사진 에세이 ~☆+

  • 당귀~
  • 이민정
    조회 수: 16268, 2006-05-11 02:00:50(2006-05-11)


  • 일당귀가 자라는 모습입니다.

    한약재에 많이 쓰이는 당귀와 감초가 있습니다.
    주로 뿌리가 약용으로 쓰이지요.

    참고로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것으로, 참당귀(한국당귀, 토당귀)와 일당귀(왜당귀, 일본기원), 중국당귀(중국기원)등 3가지로 나뉩니다.
    종류에 따라 효능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보혈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여성들에게 좋다네요.

    물론, 뿌리로 한약재에 쓰이는 참당귀가 제일 비싸구요
    제약회사등에서 싼값에 일당귀를 쓰기도 한답니다.
    중국당귀는 우리나라에 아직 수입이 안되었구 일부 대관령등에서 시험재배하고 있습니다.

    쌈밥집에 나오는 당귀은 일당귀의 잎으로서, 한약에 쓰이는 당귀(참당귀의 뿌리)와는 다른 종류입니다.

    요거이 당귀잎을 조금만 뜯어 삼겹살 위에 얹어 상추쌈을 싸면 당귀 특유의 향이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주고 입맛을 돋궈 줍니다.
    잎에서 풍기는 향이 워낙 강해 조금씩 사용해야 합니다.

    날도 꿀꿀한데 노릇노릇한 삼겹살이 그립습니다. ㅋㅋ

댓글 4

  • 정병호

    2006.05.11 06:22

    사줘요!
  • 이민정

    2006.05.11 08:20

    대장님이 횡성한우를 사주면 함 생각해 볼래요~ ㅎㅎ
  • 정병호

    2006.05.11 19:17

    크윽....
  • 전은경

    2006.05.12 19:50

    놀러가서 초저녁에 고기먹고, 저녁엔 별보고... . 놀러가고 싶다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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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조회 수: 12107
  • 남산 DH 경기중한 찍은 사진입니다. 철저한 보호장비를 하고 있지요. 그냥 심심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자전거 보다 망원경을 들고 찍는 사진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3-11-28 00:05:19 / 200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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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2 23:01:40 / 200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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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일 조회 수: 8966
  • 그 동안에는 우리모임 행사에는 거의 사진이 없었죠. 모처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날 모인 망원경들 드럼통 옆에 모여서 뭔가를 먹고있습니다. 불을 쬐고있는 두 아낙
2003-12-23 07:01:42 / 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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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3 09:01:08 / 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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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3 09:02:41 / 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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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 조회 수: 9684
  • 2004 메시에마라톤 다음날 천문인마을 옥상에서 찍었습니다. 자작 18인치 2대사이에 또~ 자작 12.5인지가 설치 되었습니다. 암튼 멋찝니다~ p.s. 사진 왼쪽에 어정쩡하게 나오신 분이 바로 맨 끝 돕소니언 주인되십니다. 김도현씨라 하지요...^^;
2004-04-17 04:23:51 / 200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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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9 09:02:52 / 200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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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 조회 수: 12251
  • 1년에 한번씩 미러닦는 날입니다. 이슬과 먼지들이 뒤섞여 그동안 맑은 유리면를 덮고 있었지요. 먼저 미러를 미러박스에서 분리한 뒤, 물을 뿌립니다. 빨래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부드러운 휴지로 지나가듯 닦되, 한 번 쓴 휴지는 버립니다. 손에 비누를 묻혀 ...
2004-04-24 23:32:12 / 200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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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6190
  • 지난 주말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고향이 남원인데, 내려가니 마침 춘향제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남원에 살면서 춘향제를 제대로 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가까이 있을수록 무관심해 지는 것이 인지상정인가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여하간... 집은 ...
2004-05-11 03:41:08 / 20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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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2509
  • 지난 일요일 가족과 한강변에 바람을 쐬러 갔다왔습니다. 하늘이 맑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여러 풍경들을 담아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더군요. 이날 별찌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물론 신이나서였...
2004-05-17 17:31:52 / 200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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