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조팝나무
  • 김경식
    조회 수: 16290, 2005-04-11 01:58:41(2005-04-11)

  • 어제 집에오니 싸리나무 꽃꽂를 해놨더군요.
    원래 이름은 조팝나무...
    우리 시골에서는 싸리나무로 불리었습니다.
    지난 여름 천문인마을 근처에서 환상적인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던 꽃입니다.



    조팝나무는 산길의 가장자리, 논둑, 마을의 둔덕, 철도 가장자리의 비탈진 곳 같은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잎이 나면서 꽃도 같이 피는데,
    보통 가지 끝에 꽃차례가 여러 개 줄줄이 달린다.
    꽃차례는 꽃자루 길이가 비슷한 꽃 4~6송이로 되어 있다.

    꽃이 밥알을 뀌긴 것처럼 생겨서 '조밥나무'라 했다가 '조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

    연두색 새싹과 흰 꽃이 아름답고 메마른 곳에서도 잘 자라므로,
    얼마 전부터 도로의 꽃밭이나 공원, 집 마당에 많이 심어 가꾼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고, 꽃에서는 꿀을 딴다.
    뿌리는 열을 내리고 가래를 없애며 장을 튼튼하게 하는 약으로 쓰며,
    최근에는 외국에서도 아스피린의 원료가 되는 성분을 발견해서 관심을 끈다.

    「우리나무 백과사전」 -현암사-

댓글 1

  • 전은경

    2005.04.13 06:58

    우리동네두 싸리꽃이라 불렀는데. 매일 추운것 같았는데 어느덧 꽃의 계절 4월이구 어김없이 꽃들이 피어나는군요.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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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조회 수: 12107
  • 남산 DH 경기중한 찍은 사진입니다. 철저한 보호장비를 하고 있지요. 그냥 심심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자전거 보다 망원경을 들고 찍는 사진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3-11-28 00:05:19 / 200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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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2 23:01:40 / 200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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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일 조회 수: 8966
  • 그 동안에는 우리모임 행사에는 거의 사진이 없었죠. 모처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날 모인 망원경들 드럼통 옆에 모여서 뭔가를 먹고있습니다. 불을 쬐고있는 두 아낙
2003-12-23 07:01:42 / 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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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3 09:01:08 / 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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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3 09:02:41 / 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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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 조회 수: 9684
  • 2004 메시에마라톤 다음날 천문인마을 옥상에서 찍었습니다. 자작 18인치 2대사이에 또~ 자작 12.5인지가 설치 되었습니다. 암튼 멋찝니다~ p.s. 사진 왼쪽에 어정쩡하게 나오신 분이 바로 맨 끝 돕소니언 주인되십니다. 김도현씨라 하지요...^^;
2004-04-17 04:23:51 / 200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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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9 09:02:52 / 200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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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 조회 수: 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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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4 23:32:12 / 200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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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1 03:41:08 / 20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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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17:31:52 / 200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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