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징검다리
  • 김경식
    조회 수: 13550, 2003-06-09 09:15:01(2003-06-09)
  •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우리동네에서는 징검다리라고 불렀습니다.

    어릴때는 아래 사진과 같이 몸이 투명한데 크면은 시커멓게 됩니다.

    앙증맞은 집게발은 물리면 간지럽습니다.

    뒤로 움직이기 때문에 한손은 앞에 두고 쫒으면서 한손은 뒤에서 퇴로를 차단하면 쉽게 포획할 수 있습니다.

    맛은 잘 모르겠으나 잡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랫동안 못보던 녀석인데 이번에 집에가서 보니 냇가에 다시 돌아왔더군요.
















댓글 7

  • 이민정

    2003.06.09 20:05

    새우다 !!
  • 김경식

    2003.06.09 20:41

    새우의 일종일 것 같기는 한데, 동일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집게발이 있구요, 민물새우는 크기가 좀 작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
  • 윤용일

    2003.06.09 23:39

    `징거미` 아닌가요?
  • 김경식

    2003.06.10 00:07

    표준어가 징거미가 맞네요. 민물새우의 일종이구요. 징거미에서 징검다리는 좀 많이 뛰었다^^;
  • 이민정

    2003.06.10 01:28

    어째튼 새우 맞군. 맛은 좀 없어보이지만..ㅎㅎ
  • 이건호

    2003.06.10 02:09

    NGC4631 ^^
  • 김경식

    2003.06.10 03:49

    하하! 이건호님! 미련을 못버리셨군요...최형주님이 아시면 또 혹세무민한다고 하실 것 같은데^^;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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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 조회 수: 9684
  • 2004 메시에마라톤 다음날 천문인마을 옥상에서 찍었습니다. 자작 18인치 2대사이에 또~ 자작 12.5인지가 설치 되었습니다. 암튼 멋찝니다~ p.s. 사진 왼쪽에 어정쩡하게 나오신 분이 바로 맨 끝 돕소니언 주인되십니다. 김도현씨라 하지요...^^;
2004-04-17 04:23:51 / 200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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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3 09:02:41 / 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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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3 09:01:08 / 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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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일 조회 수: 8966
  • 그 동안에는 우리모임 행사에는 거의 사진이 없었죠. 모처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날 모인 망원경들 드럼통 옆에 모여서 뭔가를 먹고있습니다. 불을 쬐고있는 두 아낙
2003-12-23 07:01:42 / 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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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2 23:01:40 / 200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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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조회 수: 12107
  • 남산 DH 경기중한 찍은 사진입니다. 철저한 보호장비를 하고 있지요. 그냥 심심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자전거 보다 망원경을 들고 찍는 사진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3-11-28 00:05:19 / 200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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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23222
  • 98년도 가을이었던 것 같네요. 아내와 같이 사진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사진 촬영법과 현상/인화 하는 방법을 배웠었죠. 이론적인 것을 배우고 다 같이 덕수궁→종로→인사동으로 해서 출사를 나갔습니다. 다녀와서 직접 현상/인화를 해보고 자신의 사진 중에서 3점...
2003-11-07 21:08:38 / 200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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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0953
  • 별찌가 과천 현대미술관에 가서 사온 엽서들 중에 하나입니다. 이 그림을 보고 고른 것은 아니겠지만, 영감을 받았나? ('이서지'의 한국풍속도)
2003-10-18 09:04:31 / 200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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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일 조회 수: 12849
  • 한강변으로 바람쐬러 나갔다가 작년에 끄리가 잘 잡히던 문호리에서 낚시를 잠깐 했습니다. 금색스핀너를 던지자 마자 물고 나오는 꼬마 배스.. 이런 사이즈 몇마리가 계속 물고 늘어져서 한 20-30번 던지다가 장소이동.. 청평댐 밑으로 갔는데 결과는 꽝.. .
2003-09-08 01:49:10 / 200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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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식 조회 수: 10777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으로 유명한 박흥용 作 "내파란 세이버"의 한장면입니다. 요즘 유난히 비가 많네요. 현재도 비가 옵니다. 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감격을 맛볼 날이 곧 오겠죠?
2003-09-03 09:11:43 / 200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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