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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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툰] 달아 달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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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4555, 2016-10-05 19:55:42(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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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컷 분화구 그림에서 가장 큰 분화구 세개의 이름은 위에서부터 페타비우스(Petavius), 벤델리누스(Vendelinus), 랑그레누스(Langrenus)입니다.
밝은 고리는 아마도 랑그레누스의 위성(?)분화구인 "Langrenus X"일겁니다.
마침 해가 지는 지역에 걸쳐있어서, 분화구의 높은 꼭대기 부분만 아직 어둠에 잠기지 않아 고리 모양으로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물어보시는 분이 몇분 계셔서...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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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2016.09.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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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해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
달에서 건질 것이 많은 만큼 달 이야기를 몇번 더 그려볼 생각입니다.
달 그림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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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회
2016.09.19 20:38
ufo보신 게죠! 아님 굴뚝 연기 일까요? 요즘 보름달이 훤하네요. 베란다에서 달보며 소원 빌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
ㅎㅎ 달에 사는 누가 밥을 짓고 있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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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2016.09.21 00:39
와~ 저게 정말 뭘까요?! 달 뒤편에 UFO 기지가 있다던데. -
Langrenus X, 뭔가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이름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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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2016.09.21 18:41
그 빛의 고리가 점점 작아지다가
한 점이 되었다가 반짝 하고 사라지는 순간..
제가 달에서 가장 좋아하는 결정적 순간입니다 ^^* -
그 고리가 사라지기 전에 그리려고 조마조마 했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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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환
2016.09.22 07:15
달에 저런 대상이 있다는 건 정말 재미있군요.
종이 위에 연필로 멋진 표현까지... 잘 감상했습니다. :) -
달은 봐도 봐도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다는 여러 선배님들 말씀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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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훈
2016.09.28 06:57
달 특집편도 역시 재미있습니다. 별툰보러 수시로 야간비행 들렀다 갑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 더 잘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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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공감 별툰..!
역시 베란다콕 관측도 관측지에서 느낄 수 없는 나름 재밌는 관측을 느끼게 되더군요~
달에도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군요. 저도 다음에는 박상구님 몹지 않게 달 뜯어 보기를 해봐야 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
관측은 밖에서 하는거지만, 나가는게 여의치 않을 때는 잠깐 베란다에서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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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얘기인가요? 돕이 미드12"군요.ㅎ
달 테두리에서 건지는게 많이 있더군요. 저도 몇개 관측기를 남겨 놓았지요..
달 스케치가 기가 막힙니다. 관측의 감성을 느끼는 재미있는 메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