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달 관측
  • 김병수
    조회 수: 10713, 2012-05-01 20:00:27(2012-05-01)
  • 딥 스카이가 더 좋고 가슴뛰지만

    자주 볼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달관측은 맘만 먹으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크레이터의 이름은?

     question.jpg

댓글 4

  • 김병수

    2012.05.01 00:40

    새로 문제 내려다가 글이 날라갔네요. 답글도 함께 바이바이~(죄송)
    아까 문제는 Plato 맞고요.
    컴미숙으로 인해 답을 노출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새로 문제 냅니다.
  • 최형주

    2012.05.01 04:56

    아르키메데스 입니다 만,  달 착륙선이나 인공위성에서 찍은 각도같은데

    뭘로 찍었담니까?

  • 김병수

    2012.05.01 19:07

    최선생님, 너무 쉽게 맞춰 버리시는 군요...ㅎㅎ
    담에는 좀 더 난이도 있는 문제로 모시겠습니다.
    일본의 달탐사선 카구야가 저궤도로 돌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 김병수

    2012.05.01 20:00

    위 사진은 카구야가 북에서 남으로 가면서 찍은 것입니다. 사진 왼쪽이 Mare Crisium방향, 즉 월면도상 동쪽입니다. 일반적인 반사망원경에서 좌우가 바뀌었다고 보면 됩니다.
    요기까지 힌트를 드리려고 했는데 최선생님이 그냥 맞춰 버리셨네요...
    좀 설명을 드리자면,
    주변이 편평한 것으로 보아 Mare안에 있는 크레이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are안에 동떨어져 있는 큰 크레이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열개도 안됩니다.)
    게다가 크레이터 안에 central peak가 없이 lava로 차 있습니다.
    그래서 Copernicus나 Kepler, Aristarchus, Eratosthenes 등등은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쉽게 생각해서 출제자가 어제 월령에서 보이는 크레이터를 문제냈을 것이라고 짐작하면(ㅎㅎ) 답은 하나...Archimedes입니다.

    참고로 사진에서 오른쪽 가깝게 보이는 낮은 산맥이 Montes Spitzbergen입니다.
    뒤로 멀리 왼쪽으로 보이는 산맥은 Montes Apenninu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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