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지난 1년간 입수한 장비 & 서적
  • 조강욱
    조회 수: 21115, 2012-03-30 19:52:57(2009-07-19)
  • 며칠째 하늘에서 퍼붓듯이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평소 장마때 보던 주룩주룩.. 이 아니라

    그냥 한방에 쏟아붓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 타는 듯이 더운 그런..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는 그때마다, 폭풍우가 몰아치던 몰디브의 밤하늘이 생각이 납니다. 이제 잊혀질 만도 한데..

    그 따갑도록 빠르고 가는 빗방울이, 또 거짓말처럼 잠깐씩 개이던 새까만 하늘..

    Megrez 80ED를 끌어안고 한 번 별빛 담아 보지도 못하고 밤을 지새던 3박4일이

    베란다에 빗방울이 들이칠 때마다 생각이 납니다.

    이 영상 그대로 ㅡ,ㅡ;;




    어영부영 하는 새에 상하이 개기일식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제가 빌려준 상하이 여행지도 보면서 어디서 볼 지도 정해야 하고

    지하철 타는 법이랑 서바이벌 중국어도 공부 좀 해야 할텐데..

    뭐.. 일본보다는 영어 잘 통하겠지..... 아님 말고....;;;;




    폭우가 내리다 말다 하는 베란다 앞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상하이 가져갈 장비들을 챙겨본다

    (장비라야 별 것도 없지만,,)

    그러다가, 베란다 한쪽에서 달용이가 방충망 사이로 들이치는 비를 종일 맞으며

    서 있는 것이 생각나 천벌 받을까 두려워 얼른 거실로 모셔왔다


    아! 아직 달용이 증명사진도 한장 안 찍어 줬구나..   무심한 주인 같으니라고..

    찍다 보니.. 집안 여기저기서 나도 좀 찍어 달라고 아우성이다

    그래그래 알았어.. 줄 서셈.    

    단, 1년 안에 새로 들어온 신입만 찍어줄꺼야!!  선착순으로.. ㅋ


    1. 달용이


    모델명 : Meade 90AZ-ADR

    제원 : D=90mm, F/10, f=900mm, 경위대
             9mm, 26mm eyepiece, red dot finder, 망원경 가방 포함

    구입가격 : 15만원


    전 글에도 썼지만,, 광학계 성능은 가격 대비 아주 만족할만 한데, 가대가 엄청나게 부실하다

    고배율 관측을 하라고 끼워줬음이 분명한 9mm는 대체 못쓸 물건이어서,

    보통 XL-7mm를 끼워서 관측하는데, XL을 끼우면 가대가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여 무지 힘들어한다 ㅡ_ㅡ;;;


    망원경+가대+케이스보다 두배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잘난 XL7을 끼우고..


    설상가상이라고 할까 ㅡ,ㅡ;;

    조립된 채로 어깨에 메고 아파트 옥상에 두어번 다녀왔더니 삼각대 연결 나사가 하나 어디로 도망가 버렸다

    움.. 유혁님 소개해준 볼트가게 찾으러 청계천까지 가야 하는걸까? ㅡ,ㅡ;;;;;;;;

    이건 몇파이짜리 볼트?

    대학교 1학년때 노가다 하던 경험으로는 아저씨들이 니미리 나사, 산미리 야마 머 그러던데...

    아 잘 모르겠고.. 삼각대는 그냥 지지만 해 주면 되는 거겠지 ;;;;;


    어떻게 땜빵을 하나.. 집안을 탐색하던 중 얇은 귀후비개가 보이길래 나사 구멍에 끼웠더니 딱 맞는다 ㅋ


    접안부의 아이피스 고정 나사도 없어졌는데..

    뭐.. 스케치 하는데만 지장 없으면 되겠지 머 ㅎㅎㅎㅎ

    하나 욕심이 생기는 것은, H기획 홈페이지에는 이 망경 적정 최고배율이 225배이던데..

    XL7이 129배니깐 바로우를 끼우면 258배.. 이정도면 달 그리기에 괜찮을 것도 같은데..

    근데 바로우라는 장비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쓸만한 물건인지 잘 모르겠다

    병화형님이 원한다면 Megrez 80ED를 달용이로 대여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걔는 단초점이라, 내 관측 목적에 맞을지 잘 모르겠다

    여튼 나는 지금 90mm 달용이로 한계점까지 관측하기엔 아직 멀었으니, 장비 욕심은 그리 들지 않는다

    Megrez나 FCT-100으로 보는 달은 좀 틀릴 것이라 기대되긴 하지만..

    우선은 달용이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을때까지는 충실해야지..



    2. 08년 야간비행 송년회 때 싟형님께 업어온 collimator (빨간색)


    Maker : 별통광학
    구입가격 : 그냥 업어옴 (싟형님꺼)

    나는 어디꺼 장비인지도 몰랐는데 보는 사람마다 "어 별통이네" 하시길래

    속으로 '대단하십니다.. 그걸 어떻게 다 아시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글씨가 보이길래 읽어보니 별통광학이라고 써 있군!!! ㅋㅋㅋㅋ

    빨간점 다이어트를 좀 해야 훌륭한 어린이가 될텐데..

    현재는 옆에 최샘이 교정을 봐 주신 GS optic 꺼를 쓰고 있다


    3~4. 일식 관측을 위한 비장의 장비 두개!!


    좌 : 일식용 안경 (1만원)
    우 : 파인더용 태양필터 (2만원)

    얘네가 3만원의 가치를 해 줄 수 있을까..

    나는 진인사를 했으니

    대천명을 기다릴 수밖에 =_=ㅋ




    나는 눈도 안 좋은데다가 짝눈이 심하여 쌍안경은 도무지 필요가 없다

    소중한 왼쪽눈(교정시력 1.0)만 잘 보살피면 된다.. ㅎㅎ

    회사에서 택배로 태양필터를 받았는데, 외관 상으로는 도무지 믿음이 가지 않는다

    일식 본다고 신나서 눈을 들이댔다가 소중한 왼쪽눈에 하자가 생기면 어쩌나.. 걱정 또 근심

    며칠동안 날이 흐려 태양도 보이지 않는다

    어느 주말 정오, 마침 태양이 보이길래 옥상에 올라가서

    파인더에 태양필터를 장착하고 태양을 한번 시험 관측해 본다.. 물론 마루타는 오른쪽 눈.. ㅋㅋㅋㅋㅋ

    아......!!! 보이는구나 ㅎㅎ

    왼쪽눈으로 다시 본다

    흑점, 플로미넌스.. 이런건 안 보인다.    너무 당연한 건가?   2만원짜리 사 놓고.. ㅡ_ㅡ;;;;;

    Coronado H-alpha 필터에 Pentax 75SDHF로 보던 것과 똑같은 모습이 보이길 기대하는 것은 내가 나쁜놈인 건가??

    그래도 내 잘난 파인더는 63mm라고요.. ㅎㅎㅎㅎ


    5. 김남희님이 잠복근무 중에 건져 주신 O-Ⅲ 필터


    모델명 : Lumicon O-Ⅲ, 1.25

    구입가격 : 10만원

    한 번도 사용한 흔적도 없는 백옥과도 같은 순결함!!!!


    필터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그냥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그냥 마음이 흐뭇해지고

    Pease1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남희님 감사합니다 ㅎㅎ


    6. 별스케치 전용 필통


    Maker : Sanrio

    구입가 : 2천원


    Simple is best



    7~11. 얘들아.. 나를 다른 세상으로 좀 데려다 주라


    구입가격 : 도합 약 4천원


    4B연필로만 스케치를 했는데, 세밀한 부분(크레이터 벽의 단층부분 같은)은 2B 연필을 써야겠다

    관측 기록도.. 가뜩이나 글씨도 초등학생 삘인데 4B연필 글씨 안습 ;;;;;

    왼쪽에서 두번째 STAEDTLER 연필은 Petavius 관측시 부족한 부분이었던

    '완벽한 어둠'을 표현하기 위한 비장의 용병..

    예별이 장난감 사러 동네 문구점에 들렀다가 하나 구입했음..

    지우개는, 세밀한 표현을 위해 위 사진 우상단처럼 떡지우개를 얇게 짤라서 쓰다가,

    같은 문구점에서 발견한 연필형 삼각형 지우개..

    이거다!!!! 연필보다 날카로운 지우개.. 내가 찾던 바로 그 물건이 실제로 있었구나 ㅠ_ㅠ

    저 필통을 들고.. 별나라로 날아가야 할텐데.. 갈 수 있겠지???


    12. 성도 - 조상호


    구입가격 : 3만원


    작년 9월, 상호형님의 사진성도가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간만에 책을 한 권 샀다

    http://www.nightflight.or.kr/xe/observation/32297

    친필 싸인도 받고.. 꺄 ♡♥☆★


    우상단을 뚫어지게 보고 있으면 Pease1이 보일 거 같다


    아니.. 쏘주 한잔 마시고 봐야 보이나.. ;;;


    13. 하늘을 보는 눈 - 조상호


    구입가격 : 꽁짜 (2009 세계 천문의해 공개관측회 참가 기념품)

    상호형님이 번역은 다 해놓고 책에 저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책.. ㅎㅎㅎ;;

    이제 천문학에 관심은 멀어졌어도,

    프로 천문학자들의 장비병도 아마추어 못지 않은 것 같아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책이다


    19세기 아일랜드,  로스경의 스케치를 보며 다시한번 전의를 불태운다


    나도 별 역사에 지워지지 않는 발자취를 남겨보고 싶다......


    14. 예정에 없던 부천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발견한 스케치 입문서


    구입가격 : 만원


    하다 보면 좀 나아 지겠지 =_=;;;;;;



    15. 나를 부끄럽게 만든 한 권의 책.. Deep-Sky Wonders - Walter Scott Houston


    구입가격 : 3만5천원 정도

    http://www.nightflight.or.kr/xe/observation/32470


    형광펜만 칠하면 모해.... 별을 보러 가야 멀 해보던지 말던지 하지;;



    16. 뒤통수 때리는 애가 왜이리 많냐.. A Portfolio of Lunar Drawings - Halold Hill


    몇년간 해야지 해야지 진짜로 해야지 해야지 말로만 떠들다가

    진짜로 스케치를 실행하지 않으면 미치도록 만들어버린 책 한권.

    구글에서 이 책의 맛보기를 본 뒤로 실제로 연필을 잡기까지 몇날 며칠동안 좌불안석이었다

    달용이를 책임지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죄로 천벌을 받을까봐... 이건 강박증에 틀림없다 ㅠ_ㅠ

    저번 매수팔에서,

    싟형님이 가지고 있던 이 책을 볼 기회가 생겼는데..

    형님이 그냥 가지라고 하신다

    근데, 왠지 그냥 업어오면 안될 것 같다.  원본 살때까지만 임대하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책값의 압박이.. ㅎㅎㅎㅎ


    50년간 달 스케치만 한 훌륭하신 분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따라해볼 수 있을까..



    17. The Arp Atlas of Peculiar Galaxies - Halton Arp


    08년 송년관측회 때, 준오님께서 장기 임대(?)하여 주신 책..

    (책이 지금 집에 없어서 넘어가려다가.. 얘가 삐지면 안 되니깐 책 이미지라도 올린다.. ㅎㅎ)

    너무나도 사랑스런 reference들...

    앞으로 한 20년은 울궈먹을 거리들이 쌓여 있어서 마음은 든든한데...

    너무 어렵다 =_=;;;; 한 30인치로 가야 하나.. 하고 장비병을 꿈틀거리게 만드는 뽐뿌질 책

    Arp 할아버지 나빠요!!! 지름신하고 무슨 관계셈???? ㅡ_ㅡ++++



    18~20. 렌즈 클리너 set


    구입가격 : 도합 2천5백원

    반포 고수부지 공개관측회 후.. 아이피스에 지문이 몇 개 묻었다

    괜찮아.. 관측에 아무 지장 없어.. 렌즈는 닦으면 닦을수록 상하는 거야.....

    인위적으로 주문을 외워도 좀처럼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예별이 감기약 사러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갔다가,

    머리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입은 벌써 "에틸알콜하고 탈지면 주세요" 하고 있다

    머리에서 비상사태를 파악하고 입을 제어하려는데 이미 내 입은 "핀셋도 주세요 좋은 걸로요"를 이미 말해 버렸다 ㅡ,ㅡ;;;;;

    이미 산 걸 어찌하리오.. 2,500원 값은 해야겠기에, 장비의 건강보다 마음의 평화가 더 중요하다고 최면을 걸면서

    아이피스 렌즈를 닦는다..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해졌다.. ㅎㅎㅎㅎ

    아.. 상쾌해...... ^-^


    21. 관측 note


    구입가격 : 3천5백원

    사실.. 헬로키티는 너무 비싸다

    똑같은 것을 만들어 놓고도 가격은 두배를 더 받아먹는다

    그래도 사들이는 나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_=;;;;;


    주변시로 은하 나선팔 보는 것보다 관측 다녀와서 내 관측 기록 해독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



    22 .마님이 하사하신 스케치북


    구입가격 : 3천원 (정확히 모르겠다)

    예별이를 카트에 태우고 홈플러스에 갔다가..

    마님이 스케치 열심히 하라고 사주신 홈플러스 최고가 스케치북! ㅋㅋ

    앞으로 마님 말씀 잘 들을께요..


    새 스케치북에 첫 스케치.. Petavius




    나는 장비에 지식도 없고 욕심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써 놓고 보니 1년동안 업어오거나 사들인 장비 & 도서가 꽤 많다

    다 더해보니 22개 품목에 37만원어치나 된다

    끊임없이 무언가 사들여도 항상 許해 주시는 마님께 감사.. ㅎㅎ

    이제 10mm eyepiece와 바로우만 하나 있으면 당분간 더 필요한 게 없겠군.. ㅋ


    원래는 일식 얘기를 쓰려고 했는데 뜬금없이 장비 자랑이 되어 버렸다..   ㅡ_ㅡ;;;


    연필 한자루 핀셋 하나에도 부끄러움이 없도록.........

    저 별들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도록....





    그나저나 며칠 있다가 일식 봐야 하는데... 날씨 뭥미;;;; ㅠ_ㅠ

                        Nightwid 我心如星

댓글 15

  • 김남희

    2009.07.19 09:32

    강욱님 집들이 갔다온 느낌이 납니다.
    향토적인 TV, 가대를 지탱해주는 귀후비개,
    XL7의 포스가 쥑입니다.
    집분위기를 올리는것도 재미있군요.

    중국갈 준비는 잘 되갑니까?
    상하이 날씨는 괜찮을까....
  • 이준오

    2009.07.19 10:39

    저는...김남희님이랑 제가 스토커 같다는 느낌이 납니다.

    쉬지않고 주시하고 있다가 글 하나만 올라와도 가장빨리 댓글을 다는....ㅋㅋ

    넝담이고요, 비가 마니오니....할수있는게 이것뿐이라는 사실이 너므 슬픕니다. 이제 정말 비좀 고만 왔으면 좋겠는데요..^^;

  • 조강욱

    2009.07.19 12:09

    남희님 - 향토적인 TV는.. 저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부모님이 공부 잘 하라고 사 주신 비디오비전입니다.. ㅎㅎ
    저 사이버틱한 TV 다이에 어울리는 멋진 혼수 LCD TV는 다른 곳에서 열심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그나마, 며칠전에 내리친 번개로 TV 전원이 나가서 며칠째 TV없는 생활.. 오늘 무한도전도 못 봤어요... ㅠ_ㅠ

    상하이 날씨가 좋도록 기청제 한께임 부탁드립니다... ^-^
  • 조강욱

    2009.07.19 12:11

    준오님 - 아직 글도 다 올리기 전에 리플을 달아주시는 두 분..
    혹시 야간비행 새글 알리미 서비스 같은 것이라도 깔아 놓으셨는지? ㅡ_ㅡㅋㅋㅋ

    그리고.. 별볼일 없을 때는 장비라도 닦고 조이고 기름쳐야.. 천벌을 피할 수있습니다 ㅠ_ㅠ
  • 이준오

    2009.07.19 12:43

    강욱님, 별볼일 없을 때..... 저는 오널도 하루죙일 별따놔~에 올라가 미친듯이 삽질만 하고와씀다. (증거; http://blog.naver.com/batman65/80077002711 )
    이 정도면 아마 천벌은 자동 면제에... 쫌만 더하믄....산을 하나 더 옮길 수도 있을것만 같습니다....-,.-ㅋ . 머..무한도전도 몇주째 본방으로 못보고..ㅠㅠ

    그나저나...저도 "성도" 맨 앞장에 조상호님의 친필 싸인이 어둠의 경로를 통해 있는데 여기서도 보게되니... 꺄~♡♥☆★입니다....^_^
    글고 이젠 정말 자야겠죠? 아~놔~, 원래 이 정도 월령에 이시간이쯤이믄... 별따놔에서 은하수를 구경하며 따신 커피 한잔에 감동먹고 있어야하는뎅....!
    정말~ 정말~ 비가 제발 그만 좀 왔으면...차암~ 좋겠는데.... 오늘도 잠 못드는 창밖은 비가 부슬 부슬~
  • 정병호

    2009.07.20 06:25

    달 스케치는 모르겠지만 성운, 성단, 은하는 연필이 좋아야 함은 물론이고 종이도 좋아야 함!
    해보면 알어~~
  • 조강욱

    2009.07.20 17:08

    준오님 - 헉.. 펜션 주인은 어려움이 많군요.. 사진을 봐도 무슨 일을 하는 건지 잘 감이 안 오는데
    별보기를 위해서 여러 사람이 노력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ㅋ
    참, 무한도전은 이번편 별로.. 였다는 평이 많아서 그나마 안도하고 있습니다 ^^
  • 조강욱

    2009.07.20 17:10

    JP정 - 어떤 종이면 될까? 이 참에 입문자를 위한 스케치 가이드 한 번 써 보셈.. ㅎㅎ
  • 유혁

    2009.07.20 18:17

    강욱님,

    나사를 구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똑 같은 나사를 하나 더 뽑아들고 나사가게에 가서 "이런 걸로 똑같은 놈 하나 주세요...."
    라고 말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아주 흔한 규격의 볼트라면 동네 철물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을껍니다.... 물론... 아마도 입니다.... ^^;;

    미터법 단위의 나사의 경우, 니미리, 산미리라고 부르는 사람보다는 그냥, 사미리, 육미리... 이런 식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는데... (M4, M6, M8.... 등등...)

    인치 나사의 경우에는... 아직도, 1/8" 일부(이찌부) 2/8"=1/4" 이부(니부) 3/8"삼부(산부) 4/8"=1/2" 사부(욘부) 5/8"오부(고부) 6/8"=3/4"육부(로꾸부) 7/8" 칠부(나나부) 8/8"=1" 일인치(인찌)... 이런 식으로 일본식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은 듯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일식 여행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멋진 일식 관측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안해도

    2009.07.20 20:38

    딥스카이 원더스가 3만 5천원이요~?(띠용~!!)
    올해들어 구입한 것이.. 저도 좀 되긴 하는데..
    - Sigma 10-20 mm HSM(일주사진용 초광각렌즈) : 40
    - Manfrotto 190 pro(중고) : 7
    - Lumicon사 UHC필터(중고) : 10
    - Steve O'mera's H400 제본 : 1만 5천원(한 번 보고.. 장서목록으로.. 아직은 밤보석을 후벼파야..)
    - 하늘을 보는 눈 : 공짜(?!)

    올해는 DSLR로 일주사진 찍겠다고.. 카메라쪽에 들어간 것이 좀 되네요..;;

  • 안해도

    2009.07.20 20:50

    target=_blank>http://www.astroimage.co.kr/zb/reference


    박진홍님이 딥스카이 원더스를 일부 번역해놓으신 자료가 있네요..
  • 조강욱

    2009.07.21 02:02

    유혁님 -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
    상하이 원정은 큰 악재를 만나서, 아주 파란만장한(?) 관측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어쨋든, 날씨만 맑아준다면.. 일식을 보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죠.. ㅎㅎ
  • 조강욱

    2009.07.21 02:14

    해도님 - DSW가.. 비싸서 띠용인가요 싸서 띠용인가요 ㅋ

    근데 안해도님 순수 안시파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사진에도 관심이 많으시네요
    190에 10mm면 별 예술사진이 목적이신 거 같네요.. ^^;

    UHC가 8인치에서는 어떤가요?
    제 예전 망경이었던 Takahashi μ-210 에서 UHC를 사용하던 것을 기억해보면
    대구경처럼 필터의 유무가 확확 차이가 나지 않던데..

    밤하늘의 보석은 중독성이 있어서 끊기가 어렵습니다
    제 밤보석은 2005년에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우리집 책꽂이에서 영원히 휴식 중입니다 ㅋ
    http://www.nightflight.or.kr/xe/observation/31867

  • 조강욱

    2009.07.21 02:21

    참, 박진홍님 번역해 놓으신 것은 저도 프린트해서 보고 있습니다 ^^
    단행본과 틀린 점은, 박진홍님 홈페이지의 contents는 S&T에 연재된 월별 칼럼을 번역하신 것이고
    단행본의 contents는 제임스 오메라 아저씨가 50년간의 월별 칼럼을 오리고 맞춰서 scotty式으로 재창조한 것이죠.. ㅎㅎ
  • 안해도

    2009.07.21 07:26

    UHC로 얼마전에 잠깐 M27로 테스트를 했는데..
    맨눈으로 볼 때랑.. 필터끼고 보는 거랑 그래도 차이가 확연하더군요..
    어차피 베일이나.. 눈으로 아주 희미한 애들 좀더 성운기 확인하면서 보려고 구매한 거였고..
    테스트 결과도 만족스럽긴 했습니다..

    딥스카이 원더스는 생각보다 싸서.. 오늘 찾아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요 근래 사이사이 별 일주사진도 찍고..
    관측은 관측대로 한답니다..

    원래 관측과 사진촬영을 병행하려고 일주를 찍었는데..
    결국 해본 결과 병행은 안되서리.. 따로따로 하고 있습니다..
    월령 좋을 때는.. 관측하고..
    월령 안좋을 때는.. 별사진찍고.. 이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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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 이민정 19785 2002-09-09
1445 김원준 19567 2011-07-10
1444 김남희 19500 2011-09-08
1443 조강욱 19497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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