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2005.10.8~9 스타파티 - 밤보석 review
  • 조강욱
    조회 수: 6778, 2012-02-23 20:03:04(2005-10-14)
  • 스타파티 가기 전에 야간비행 게시판에서 내 마지막 관측일자를 찾아 보았다

    2004년 10월 16일!

    스타파티 당일은 2005년 10월 8일..

    여기서 관측이라는 정의는 내 마난경을 가지고 일정 시간 이상

    어지간한 상황 이상의 하늘에서 안시관측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정의하겠다

    그동안 갔다가 실패하고 주말에 날씨가 어떻고 남의 마난경 빌려보고 마라톤 참가하느라 관측 못하고..

    하는 것은 어쨋든 핑계이니 현역(?) 아마추어가 일주일 모자른 1년동안 관측을 안했다는 것은

    이 취미생활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ㅡ,ㅡ;;;

    쩝!

    행사에 날씨가 좋을 리가 없는 법이라.. 1년을 채우겠군.. 하는 생각으로 스타파티를 참가했다

    회사 동기 결혼식 갔다가.. 병화형님 차 얻어타고 덕초현 갔다가..

    밤새고 다음날 동아리 후배 결혼식을 찍어야 하는 나름대로의 강행군 ㅋ

    가는 길에 눈썹달이 넘 이쁘게 보여서 나름 기대를 하다가..

    덕초현에 도착하니 평소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구름이 끼어버렸다 ㅡ,ㅡ

    도착하니 이미 천문인말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카페테리아에서 야간비행 언니오빠들과 해후를 하고..

    구름이 계속 지나가지만 그래도.. 어쨋든 왔으니 마난경 세팅 시작~~

    이미 늦어서 옥상에도 사람들로 시끌시끌~~~

    옥상에서 이준오님을 만나서 얘기하다가 빨리 세팅하고 이쁜거 보여드리겠다고.. 했는데..

    또 한시간동안 마난경 세팅했다 ㅡ,ㅡ;;;

    그놈의 광축은 맞출때마다 왜 그리 말썽인지..

    15인치를 장만했으면 실력도 15인치급이 되어야 할텐데

    아직도 8인치 겨우 볼 실력으로 15인치를 만지고 있으니 우리 진삽이한테 좀 미안하긴 하다 ㅡ,ㅡ

    진삽이와 한참 씨름을 하다 보니 어느샌가 날이 개었다

    오늘의 목표는.. "밤보석 review"로 이미 정해져 있었다

    'review' 라는 의미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만..

    96년에 종로 영풍문고 1층 에스컬레이터 옆 당시 천문관련서적 코너에서 만난 밤하늘의 보석을 들고 다닌지

    이제 햇수로 10년이 되었다.

    사실 지금 책 상태를 보면 '들고 다녔다'기 보다는 '끌고 다녔다'가 적당한 표현일 듯 하다





    우선 항상 이슬을 맞는 책이고.. 풀밭에도 던져졌다가.. 진흙탕에도 구르다가..

    필드에서는 베개로도 쓰이고.. ㅋ  사실 강의실에서도 베개ㅡ_ㅡ로 쓰였고..

    학교다닐때 가방은 들고다니지 않더라도 밤보석과 '색깔펜'은 항상 들고 다니면서

    버스 안에서 아무 페이지나 펴서 펜으로 점찍고 줄치기를 한때 취미생활로 즐겼고..

    조악한 제본상태와 인쇄상태로 책내용만 빼고는 원래 부실ㅡ_ㅡ한 책이었기에 99년에 이미 책 자체가 완전분해되어

    육군병장 복무시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대형 스템플러로 자체 제본을 다시 하고

    스카치테이프를 코팅 목적으로 그냥 무식하게 앞뒤 표지 전체를 도배했는데

    오히려 나중에는 스카치테이프 연결부위마다 진흙이 끼어서 더 꼬질꼬질하고 기이한 형태가 되고 말았다.. ㅎㅎ

    여튼간에 =_=;; 밤보석이 닳아 없어지도록 열씨미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밤보석을 의지하여 봄여름겨울의 많은 대상을 볼 수 있었는데

    유독 가을만은 밤보석을 많이 이용하지 못했다.

    랜덤 페이지로 밤보석을 읽던 때에 당시 8인치 흰둥이로 보일만한 대상은 대상 번호 앞에 색깔펜으로 점을 찍었다.

    그냥 설명 읽어보고 8인치로 형체 분간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모두 점을 찍고..

    관측 가서 관측 성공한 대상에 대해 쩜 찍은 위에 "별표"로 덮어쓰는 것이

    인생 최대의 낙이요 유일한 목표이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나는것도 같다.. ㅡ_ㅡㅋㅋ





    그런데.. 그런데 말이지.. 밤보석이란 애를 괴롭힌 지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난 이미 Night Sky Observer's Guide (이하 내맘대로 NSOG) 라는 밤보석보다 훨씬 강력한 사전을 사용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보석에는 쩜으로 남아있는 대상들이 아직 많다.

    (물론 최근 몇년간에는 귀찮아서 별표를 안그린게 더 많긴 하다)

    쩜으로 남아있는 대상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인가..

    답은 간단 명료하게.. 가을철 남쪽 별자리 은하들이다.

    고래자리, 물병자리. 외면받은 두 개의 별자리.. ㅋ (화로자리랑 남쪽물고기는 원래 낮아서 힘드니 논외로 한다)

    내가 밤보석의 8인치로 볼 수 있을만한 모든 대상에 쩜을 찍어놓았다면..

    내가 8인치 실력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내 만족을 위해서라도 밤보석에 별표를 그려 넣어야만 한다

    (심각한 강박증이 아닐 수 없다 ㅡ_ㅡㅋㅋㅋ)

    서론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길어지=_=는데 어쨌든 그래서, 밤보석에 쩜이 찍혀있는 대상 뿐이 아니라

    고래자리와 물병자리의 밤보석에 언급되어 있는 모든 은하를 다 관측하고

    이제 밤보석에게는 내방 책꽂이에서 평생 영원한 자유를 누릴 권한을 줄 생각이었다

    'review'에 회고, 반성이란 뜻도 있으니.. 어느정도는 맞는 의미이겠지..ㅎㅎ

    날씨가 맑자, 자동으로 물병자리로 마난경을 향했다

    사실 물병자리가 외면받은 이유는 별자리 그림을 몰라서이다 ㅡ_ㅡ;;;;;

    내가 물병자리 별자리에 대해 아는 것은 단 하나

    ** *
      *

    페가수스 사각형에 인접한 위와 같은 별 4개의 배치이다.

    이 야밤에 물병자리 그림을 어디서 구할 수도 없고 ㅡ,ㅡ 저 별 4개를 이용해서 길게 길게 호핑을 해 나갔다




    NGC7606 (136배)
    희미하고 넓은 halo가 1:3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균일한 표면밝기로 빛난다.
    정 가운데에 정말 별같은 핵이 보인다.  이게 starlike nuclear인지 진짜 별이 알박기를 한 것이지 분간이 안 됐는데
    사진을 보니 은하 표면상에 두드러진 밝은 별은 없는 걸로 보아 starlike nuclear가 맞는 것 같다




    NGC7723
    - 91배
    구형의 일정한 밝기를 가지는 halo를 가진다. 주변부는 급격히 희미해지고
    주변시로는 살짝 밝기 차이가 나는 작은 중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36배
    halo는 불균일한 밝기를 보임. 밝기에 비해 넓고 희미하다
    중심부는 부은 별 같은 상을 보인다


    NGC7727
    밝고 응축된 작은 원형 core 관측됨
    halo는 극히 희미하고 경계를 알 수 없다




    NGC7184
    아주 희미하여 주변시로만 겨우 검출 가능하다
    1:5 정도의 길다란 halo가 있고 작은 구형의 core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넘 표면밝기가 낮아서 더이상의 관측은 힘들다



    물병자리에 언급된 은하 4개를 모두 관측했다.

    구상성단에도 쩜은 찍혀 있지만 가볍게 무시하기로 한다.


    한 밤10시쯤부터 관측을 시작했나..

    생리 현상이 급한데 너무 오랫만의 관측이라 잠깐이라도 자리를 뜨고 싶지가 않다.

    스타파티에 온 것이니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하고 얘기도 많이 하고 술도 한 잔 해야 하는데

    당장은 망원경 앞을 잠깐이라도 떠나고 싶지가 않다.

    다음 목적지는 고래자리.

    고래자리가 그동안 외면받은 이유는 멀까?

    은하를 주력으로 하는 손꼽히는 보석밭인데..

    10년쯤 전에는 왼쪽의 오리온에게 순서를 양보했고

    8년쯤 전에는 아래쪽의 조각실자리에 빛이 가렸고

    5년쯤 전에는 윗쪽의 페가수스 때문에 눈길 줄 시간이 없었고

    3년쯤 전에는 바로 왼쪽의 에리다누스에서 삽질하느라 고래가 가라앉는 것을 항상 그냥 보고만 있었고

    1년쯤 전에는 바로 윗쪽의 물고기를 낚고 있었고

    최근에는 관측이란 것 자체를 별로 하지 못했다 ㅡ_ㅡ;;;;;

    비운의 불쌍한 괴물고래..

    고래가 남중을 지났길래 고도 좋을때 보려고

    밤보석의 고래자리 부분을 마지막장부터 거꾸로 훓어나갔다

    고래 꼬리의 Deneb Kaitos를 파인더에 맞추니 머리가 판단하기 전에 손과 눈이 먼저 NGC253으로 가버린다

    오늘은 거기가 아니라구!!

    어쨋든 간 거, 함 봐줬다.

    썩 좋은 날은 아니라는 걸 253의 상이 증명해 주긴 했지만.. 여튼 멋지다 ㅎㅎ




    NGC247
    그냥 평범스런 밝은 halo를 가지고 있는 은하라고 생각했지만 주변시로 보니 halo가 특정한 형태를 띄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core는 구분할 수 없음
    조금 더 자세히 보니 북쪽의 밝은 별을 북쪽 경계로 하여 남북 방향으로 길게 일정한 밝기의 희미한 성운기가 뻗어 있는데,
    그 크기가 상당히 크다.. 짜잘한 애들만 보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진 듯 하다




    NGC246
    정말 멋지다.... ㅠ_ㅠ
    그 유명한 246을 아직 한 번도 찾아보지 못했었다
    경식형님이 언급하신 바로 그 은쟁반..
    농담 차이가 명확한 똥그란 은쟁반이 유령처럼 하늘에 두둥실 떠 있다
    쟁반에 포도알도 몇개.. ㅎㅎ 성운 표면에 포도알 4개를 찾아야 하는데 난 세 개밖에 안 보인다.
    앞으로 계속 보게 될 대상인 듯 하다.. ㅋ




    NGC255
    2:3 정도의 타원형을 보이는 작은 은하. 균일한 표면 밝기




    NGC210
    2:3 타원형. 균일한 밝기의 경계가 분명하고 표면밝기도 높은 작은halo. 구형의 core




    NGC175
    매우 희미하다. 원형의 성운기만 확인 가능하다




    NGC157 (136배)
    특별히 무슨 형체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애가 질서가 없다 ㅡ,ㅡ;;
    이런게 딱 내 취향이쥐.. 그래서 Deepsky of the day는 246이 아니라 157이 차지했다 ㅋ
    표면밝기는 상당히 밝고 균일하다.
    하지만 core라고 할 수 있을만한 구조는 찾을 수가 없고,
    halo 자체도 무정형이긴 하지만 찌그러진 삼각형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주변시로 관측하면 중심부의 불균일한 성운기와 표면상의 몇 개의 별을 찾을 수 있다.
    최샘 마난경으로 보면 좀 더 잘 보일까 하고 봤더니 한결같은 무절제한 모습만 관측된다.. ㅎㅎ



    NGC596/584/615
    URA140p에 보면 theta별 근처로 짜잘한 은하들이 몇 개 위치해 있다.
    밤보석에는 584만 언급되어 있으므로 더이상 은하사냥은 하지 않았고,
    그냥 눈에 걸리적 거리던 애들은 이 세개다. 세부구조는 관측 불가
    고래자리 은하 그룹에 대해서는 한번 정리를 해 둘 필요가 있는 것 같다..


    NGC45
    이 날 유일하게 못 찾은 대상
    표면밝기가 어둡고 큰 놈인 듯 하다




    NGC720
    밝고 응축된 중심부를 쉽게 볼 수 있다.
    희미한 성운기가 양쪽으로 길게 뻗은 것으로 보아 큼직한 측면 나선은하인 듯 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밤보석을 읽어보니 타원은하라고 한다 ㅋ




    NGC578
    극히 희미한 표면밝기를 가짐. 세부구조는 구분되지 않는다.






    고래자리를 꼬리부터 거의 다 먹어치워 가고 있는데

    저멀리서 최샘께서 부르신다

    7479에 관한 내기를 하신다는.. ㅋ

    7479는.. 2002년 설날 새벽에 덕초현 C14로 감명깊게 보았던 대상이다.

    실패같이 생긴 헤일로와 끊어질 듯 기이하게 붙어있는 신경질적인 나선팔!!

    ..로 기억하고 있지만 이날 날씨 사정상 그런건 보이지 않는다 ㅎㅎ

    밑에 경식이형이 올린 사진을 토대로 내가 본 것을 재구성한다면..

    실패 모양의 헤일로. 가운데의 코어와 별'B', 그리고 코어와 B 사이의 정 중앙에서 약간 어긋난 곳의 하얀 점.

    이것은 명백한 별이다!!

    하지만 건호형 사진판독 결과 별이 아닌 성운조각으로 판정.. ㅋ 파전을 사게 되었는데..

    경식형이 언급한 'S'별의 위치를 보니 내 기억상의 위치와 쪼금 차이가 있다..



    내가 기억하는 '그' 별은 코어에 저렇게 가까이 위치하지 않는데..

    나는 멀 본 걸까? 멀더를 불러야겠다 ㅡ,ㅡ;;

    거노리 형님이 사진판정을 내리는 동안 다시 열씨미 고래 사냥을 하다가..

    밤보석 고래자리 별표 완주를 3개 남겨놓고 파전 먹으러 카페테리아로 내려갔다.

    벌써 시간은 새벽 2시!

    날 맑은 밤의 시간은 왜 더 빨리 가는 것인가..  10시쯤부터 시작한 거 같은데.. 벌써 4시간.

    파전을 맛있게 먹고.. 청첩장을 뿌ㅡ_ㅡ리고.. 2시반쯤 다시 올라갔더니

    뭬야!!! 구름이 하늘을 가득 덮었다.

    나머지 3개 마저 보구 갈 걸.. ㅠ_ㅠ

    계속 기다리면서 하늘이 비어 있는 틈을 찾아서 고래 머리를 뒤졌다






    NGC936
    매우 희미하다. core를 확인할 수 있고 형태를 알 수 없는 희미한 halo를 관측할 수 있었다
    하늘 상태가 많이 안좋아진 상태라.. 본 모습은 아닌 듯 하다

    이제 마지막 남은 두 개.. NGC1055와 1032를 어케든 찾아서 확인이라도 해 보려고

    왔다갔다 하는 구름 속에서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벌써 별들까지 별무리가 생기는 상황..

    그냥 접기로 했다

    그때부터서야 사람들이 눈에 들어와서 지인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남의 마난경도 구경하고..

    스타파티다운 여유로움을 즐겼다.

    남은 두개는? 그냥 잊기로 했다 ㅎㅎ

    이만하면 마이 묵었따!!

    약속대로 밤하늘의 보석은 내방 책꽂이에서 영원한 자유를 줄 것이다.

    더이상 새벽 이슬을 맞히지도 않을 것이고, 풀밭에서 베개로 쓰지도 않을 것이고, 할일 없이 들고 다니며 낙서하지도 않을 것이다

    밤보석 맨 뒤에 보면 INDEX에 대상들이 알파벳 순서로 나열되어 있다.

    관측 다녀오면 거기에 M1번부터 M110까지 본 대상들에 대해 하나하나 점을 찍고,

    점을 찍을 때마다 갯수를 세서 이제 메시에 몇 개 남았나.. 하고 즐거워하던,

    8년 전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흰둥이를 들고 낑낑대며 버스타고 전국 각지에서 노숙을 하던 그 때 일들이 생각나서 웃기기도 하고 불쌍했다는 생각까지 든다 ㅎㅎㅎ

    추억은 기억으로 남겨두고, 나도 8인치 실력의 관측자에서 벗어나려면 무언가 전환점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동안 고생한 밤보석에게도 고별전 이벤트를 마련해 주고자 했던 것인데 ㅎㅎ

    글을 쓰고 보니 내 글을 보고서 내 스스로가 의지를 다잡게 되어 버렸다 ㅡ,ㅡ;;

    앞으로는 15인치를 아깝지 않게 쓸 실력이 되는 관측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볼까 한다

    그 방법은 스케치가 될 수도 있겠고 좀 더 다른 방법이 될 수도 있겠지만..

    머, 언젠가는.... ㅎㅎㅎ

    스타파티에 와서 나 혼자 밤보석을 위한 스타파티를 열어준 셈이 되어 버렸다.. ㅋ;;


    이제 본인 장가가는 날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들었습니당.. ^_^

    이준오님~~ 신혼여행용 커플티 잘 입을께요!!!!

    황인준님  축의금 대신 선물해주신 사진 집에 붙여놓고 항상 감상하겠습니다 ㅎㅎ

    병화형님 신혼여행때 마난경 협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ewellery box 꼭 보고 올께요 ^__,^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수고한 밤보석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




    PS. 정한형님이 관측기 쓸 때 그림 좀 넣으라고 해서 0.3도 기준으로 skyview 그림 넣었습니다~~
    넣고 보니 앞으로도 계속 하는 게 좋을 듯.. ㅎㅎ

                              Nightwid 밤과함께 CKU

댓글 11

  • 김경식

    2005.10.14 18:31

    7479에서 core와 B별 사이에 보였던 별 위치는 정확히 S별 위치는 아니였지요? 나도 그게 궁금해...분명이 더 B별에 가까웠는데 미스테리입니다. 기억에 이건호님 사진상에서 농담을 조절하여 별이 아니라고 판단했던 지역도 S보다는 좀 아래쪽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하간 다음에 다시한번 해체해보지요. 그리고 ngc157은 꼭 물고기 '곰치' 닮았소.
  • 정병호

    2005.10.14 18:54

    7479는 내가 결판을 내야쥐. ㅋㅋ
  • 이민정

    2005.10.14 20:14

    강우기 결혼 축하하구..자유를 얻은 밤보석에게도 축하하고..그리고 다음번 파전은 강우기 집에서 맛나게 먹도록 하지..ㅎㅎ
  • 이준오

    2005.10.14 23:24

    일단 다시 한번 결혼 정말 축하드리고..^^, 밤보석에게도 10년만에 자유(?)를 준 것도 축하드림다. 글구 ngc246 그날 정말 재밌게 잘봐씀다. 이젠 밤마다 마난겡이냐 신부냐 오늘은 누굴 안아줘야 할쥐 고민좀 마니 하셔야할듯..ㅋㅋ
  • 이경화

    2005.10.15 01:27

    결혼 축하드려요. 참 맛있는 관측기네요. 알맞은 사진과 느낌설명이 마치 같이 관측한것 같아 못간사람 위안이 좀 되네요. 사진으로 보여주시는분들, 또 이렇게 자상한 설명으로 나눠주시는분들로 인해 공짜공부 많이 합니다. 늘 감사드리고 하늘의복 많이 받으세요.
  • 조강욱

    2005.10.15 02:43

    자폐정~~ 판결을 뒤집어 주면 파전 드신 분들한테 거하게 얻어먹져 ㅋ
  • 조강욱

    2005.10.15 02:50

    준오님 마난경은 한달에 한번 정도나 보겠져 머.. ㅎㅎ 그것도 안기보다는 매달려서 볼테니 고민은 안될듯.. ㅎㅎ
  • 조강욱

    2005.10.15 02:51

    이경화님 안녕하세요 사진을 붙여놓으니 저 자신도 공부가 되어서 앞으로는 계속 하려구요 ^^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선경

    2005.10.15 12:43

    천문인말에서 듣던대로 정말 재미난 관측기를 쓰시네요. 재미있습니다. 결혼도 축하드려요~!
  • 조강욱

    2005.10.17 20:48

    관측기라기 보다는 삽질 수행록이져.. ㅋ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Gage

    2007.04.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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