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Leonard - 혜성 복권을 긁어보자
-
조회 수: 2815, 2021-12-29 17:43:08(2021-12-26)
-
헤일밥을 본 이후로, 20년이 넘도록 혜성은 실망, 실망, 또 실망 뿐.혜성이 남반구에서 잘 보인다는 제보가 많아서 혹시나 혹시나 하고 집 앞에 나갔다.겨우 집 앞에 나가서 잘 보이기를 바라는게 도둑 심보지만..전혀 관심도 없다가 별하늘지기에서 본 남반구에서 찍은 대박 혜성 사진을 보고서안 나가볼 수가 없었다.(원본 글 : https://cafe.naver.com/skyguide/285968 조정제님)우리집 뒷마당에서는 동쪽만 가능한 관계로 집 앞 공터에 나가 보았으나..겨우 혜성 실루엣만 담을 수 있었다. 고도는 27도이니 나쁘지 않았는데..좀 더 멀리 나갔으면 디테일이 조금 더 나왔겠지만사진처럼은 비슷하게도 안 보였을 거라고 위안해본다Media: Galaxy Note 8, Stylus Pen, Sketchbook App혜성도 유성우도 복권이니 걸릴 때까지 긁어보는 수밖에.Nightwid.com 無雲
댓글 4
-
김상욱
2021.12.27 13:17
-
조강욱
2021.12.27 17:22
저는 그 꼬리가 베일성운처럼 보일지 기대가 컸는데 실망만 가득했지요 ^^
왜 그랬는지 저는 햐쿠타케도 헤일밥도 망원경으로 안 보고 그냥 육안으로만 봤더랬죠
제가 왜 그랬을까 아직도 궁금합니다 ㅎㅎ
-
최윤호
2021.12.28 21:55
예전 lovejoy 였던가요? 그 혜성도 남반구에서 더 잘 보였던거 같은데.. 이상하게도 남반구에 더 멋진게 많은 거 같은 이 부러운 상황이 더 많은거죠. 역시 결론은 장소가 너무 뽐뿌에요. 언젠간 가고 말테다!
-
조강욱
2021.12.29 17:43
모두들 보셨던 니오와이즈는 저는 구경을 못했지요 ㅎㅎㅎ
혜성은 저는 관심 밖이니 크게 부럽지는 않은데
남반구에는 LMC와 까만 하늘이 정말 대박입니다.. 언제 오시나요 ^^*
번호 | 제목 | 이름 | 조회 | 등록일 |
---|---|---|---|---|
1240 |
만월 귀퉁이 관측
+4
| 김남희 | 10078 | 2013-02-27 |
1239 | 박상구 | 10058 | 2013-05-07 | |
1238 | 김경식 | 10058 | 2003-08-10 | |
1237 |
행성상성운
+5
| 김경식 | 10045 | 2004-07-27 |
1236 | 김남희 | 10044 | 2012-05-04 | |
1235 | 김경식 | 10041 | 2003-04-15 | |
1234 | 최윤호 | 10031 | 2019-10-30 | |
1233 |
천상열차분야지도
+6
| 김경식 | 10028 | 2006-08-29 |
1232 | 이현동 | 10007 | 2003-04-30 | |
1231 | 조강욱 | 10001 | 2012-10-01 | |
1230 | 김철규 | 9995 | 2013-12-15 | |
1229 | 김남희 | 9975 | 2010-10-08 | |
1228 | 김경식 | 9968 | 2003-06-23 | |
1227 | 김경식 | 9942 | 2003-05-17 | |
1226 | 김경식 | 9935 | 2003-04-16 | |
1225 | 윤석호 | 9902 | 2010-05-12 | |
1224 | 김경식 | 9901 | 2003-12-22 | |
1223 | 김경식 | 9898 | 2006-11-21 | |
1222 | 박상구 | 9894 | 2013-04-30 | |
1221 | 김남희 | 9892 | 2011-11-30 |
예전에 햐쿠타케 혜성인가요. 10인치 반사로 봤을 때 저런 식으로 핵 주변의 코마가 층이 져서 보였더랬습니다.
오랜만에 안시 느낌 그대로를 보니 아주 좋네요.^^
수많은 사진들이 화려한 꼬리를 보여주느라 핵 주변이 그냥 밝은 빛 덩어리로만 표현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