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NGC404,자코비니 0907 광덕에서
  • 조회 수: 2619, 2018-09-11 09:00:25(2018-09-10)
  • [Blue Time]

    저녁.PNG

    모든 잡녑을 잊게 만드는 풍경입니다.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의 경계선에 있는 듯한 느낌...


    김남희님이 완성하신 New 16돕을 마치 제꺼인냥 돌려보면서 침만 질질질.... ㅎㅎㅎ

    제 빨대돕은 펴지도 않았습니다 ㅎㅎㅎ


    [NGC 404]

    New16돕, 16mm 나글러, x100

    NGC 404.jpg

    마음은 NGC 7789를 그리고 싶은데 엄두가 않나고,

    안드로메다도 그리고 싶은데 그놈도 엄두가 않나고,

    NGC 457을 그릴려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지만 느낌이 않오고,

    그래서 간단하게 쉬운 이놈으로 선택했습니다.

    잘~~~~~~보이네요


    [자코비니-치너 혜성]

    New16돕, 16mm 나글러, x100

    자코비니_치너.jpg

    러브조이 이후 안시로 잘 볼수 있는 혜성 같습니다.

    파인더에서도 보이고,

    위치도 좋고(마차부),

    꼬리도 잘 보이고,

    우리곁을 떠나기 전에 더 봐야 될것 같습니다.


    28'로 보는 스테판5중주는 지금까지 제가 본것 중의 끝판왕 이었습니다.

    28'로 언듯언듯 보이는 고리성운 중심성은 덤.

    12'로 보는 말머리는 아무리 들여봐도 보이는지 마는지 감흥이 없네요.


    맑고 청명한 하늘에서 실로 오랜만에 별을 뚫어져라 보았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댓글 10

  • 최윤호

    2018.09.10 20:52

    언제나처럼 사실적인 스케치의 맛 참 좋습니다. 그날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 김승희

    2018.09.10 22:48

    하늘아래 다 같은 공간이지요 ㅎㅎ

  • 홍대기

    2018.09.10 20:59

    금욜 광덕산에 이어 토욜 강서중까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셨습니다~ ^^ 강서중에서 승희님을 뵐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해 더 반가웠습니다. 출근을 해야해서 승희님 가신 후에 2시간 정도 더 있다 철수했는데 시간이 늦어질 수록 사진 동호회 사람들이 더 진상 (?)을 부리더군요. 일찌감치 자리를 옮기길 잘한 것 같습니다. 담주 정관 때 못오신다니 빨라야 담달에 뵙겠군요. 잘 지내시구염 담에 또 뵙겠습니다~ ^^
  • 김승희

    2018.09.10 22:51

    멀리 실루엣으로 보이는 대구경 돕에 자동으로 발걸음이 움직였는데, 뵌 적이 오래된 홍대기님이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

  • Profile

    박상구

    2018.09.10 23:09

    혜성 보겠다고 하고 잊었네요 ㅎㅎ 저정도로 보이면 꽤 볼만하겠는데요.
    직접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의 스케치 좋습니다. ^^
  • 김승희

    2018.09.11 08:56

    저는 멍때리며 하늘보는데 김남희님이 보여줘서 찾아봤습니다 ㅎㅎ
  • 김민회

    2018.09.10 23:09

    혜성의 그림은 어느 사진 보다 훌륭합니다. 펜 든지가 오래 되었네요.
  • 김승희

    2018.09.11 08:58

    아이고...감사합니다 (__)
  • 최승곤

    2018.09.11 03:10

    9/5 벗고개에서 혜성을 보았는데.. 마차부 부근이라 찾기도 쉽고 보기 좋았습니다..
  • 김승희

    2018.09.11 09:00

    22인치면 꼬리도 아름답게 보일것 같습니다.요즘 열정적으로 달리시는데 몸관리 잘하시고 안전운행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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