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2018.09.05 양평 관측 후기
  • 조회 수: 3952, 2018-09-08 02:34:51(2018-09-07)

  • 안녕하세요 장형석 입니다.

    어제는 매수팔이 있었지만... 하늘이 좋아보여 로 나가봤습니다.

    지난 16년 6월에 양평에 가고 26개월만의 방문입니다.

    광주-원주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예전보다는 훨씬 빨리 다녀올 수 있더군요

    그래도 졸린건...-_-;;;;


    장비 : 18인치 UC돕, 에토스 8, 독터 12.5, XW 20


    벗고개에 가니 최승곤님께서 22인치를 셋팅하고 계셨습니다.

    사진찍으시는분들도 약 10여명 정도 오신것 같네요.


    습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설치하는데도 이슬이 내리네요..

    요즘 2달째 술을 끊어서... 이슬이도 먹고 싶네요 ㅠ.ㅠ

    아무튼...


    건설회사가 다 그렇듯이 6시 40분까지는 출근해야 하니... 너무 늦게까지 있을수는 없고...

    뭐 약 2년간의 공백기가 말해주듯이.. 호핑 및 대상식별에 엄청난 삽질들을 합니다.


    가볍게 메시에 목록부터 시작하다가

    NGC 1번을 보려고 호핑하다가 16번까지 몇번을 왔다갔다 하는건지...

    간신히 보고.. 2번은 양평에서 이젠 18인치로도 무리인지... 제눈이 이상한지...


    IC 10번과 59 갈매기를 보는데...

    안보입니다..;;;

    어렵습니다...

    뭔가 성운기가 있는듯 한데 확신을 못하겠어요...


    한참을 삽질하다 6888이나 404 같은놈들도 봐주고

    891 찾다가 삽질하고.. 간신히 있는것 같다 하고...


    아무튼 2년여의 공백이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한참을 삽질을 하다보니 12시가 넘어가고.. 새벽 출근을 위해 집으로..;;;;

    역시나 졸음운전하고.. 2시가 넘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간만의 양평하늘은 많이 밝고..

    사진하는 사람들과.. 지나가는 차량/오토바이가 많더군요...

    다음에는 꼭 배터리를 가져가야겠습니다.;;;;


    매수팔도 제끼고 나간 밤나들이인데... 실력이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Profile

댓글 2

  • 최승곤

    2018.09.07 03:13

    매수팔도 있고 해서 조용히 나갔는데..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종종 뵙겠습니다.
    어제본 891은 이렇게도 보일수 있구나 할정도로 최악이였습니다. 습기가 너무 높아 제대로 된 관측도 못하고 힘만 뺀것 같습니다..
  • 김철규

    2018.09.08 02:34

    오랜만에 관측기 올려 주셨네요. 자주 올려 주세요. 그런데 오늘은 세줄요약 없나요?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이름 조회  등록일 
300 김남희 10088 2016-06-19
299 최형주 10092 2003-05-19
298 이민정 10120 2004-04-17
297 이현호 10134 2012-10-10
296 김경식 10137 2004-03-03
295 김경식 10141 2004-02-13
294 김경식 10145 2004-04-26
293 이민정 10149 2003-06-17
292 김경식 10157 2003-04-15
291
ic1296 +3 file
김경식 10181 2003-05-07
290 조강욱 10198 2009-02-09
289 김경식 10201 2003-06-03
288 김경식 10207 2004-10-07
287 김병수(양평) 10216 2014-02-05
286 김경식 10237 2007-05-27
285 김경식 10248 2003-11-24
284 김남희 10251 2013-02-06
283 조강욱 10260 2009-05-12
282 김경식 10261 2003-05-21
281 조강욱 10265 2007-11-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