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개기월식후기(?) 입니다.
  • 조회 수: 4893, 2018-02-13 00:29:23(2018-02-02)
  • 다들 하늘 올려보고 보셨을 개기월식을 안산 어느 길가 위에서 봤습니다.


    Blood Moon 이라고 하는데....눈으로 본 월식달은 갈색 같았습니다.

    월식시간동안 8x30 작은 쌍안경으로 주변의 5~7등급 별 및 조금 위의 M44도 보였습니다.

    스케치의 M44는 2배정도 더 위에 있었지만 그냥 넣고싶어서...ㅎㅎ

    Blood Moon.jpg



    재미삼아 쌍안경으로 보이는 주변의 별들 찾아봤습니다.

    별 확인.jpg



    별 자리들과 어울린  Blood Moon

    저는 이 풍경이 제일 좋았습니다.


    달 위 : 쌍둥이자리 머리 별들

    달 왼쪽 : 레굴루스

    달 오른쪽 : 프로키온

    별들과 달.jpg



댓글 8

  • 최윤호

    2018.02.02 17:13

    하아.. 연출한 듯한 느낌있는 스케치 너무 좋습니다. 저는 쌍안경이 없어서 FS60에 22mm아이피스를 끼우고 집안에서 봤네요. 뭐 맨눈이랑 별로 차이는 없었지만 ㅎㅎ 그래도 아내랑 아기랑 같이 봐서 좋았네요. 강욱형 떠나고 간혹 올려 주는 훌륭한 스케치가 게시판의 다양성을 더해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김승희

    2018.02.03 00:41

    어떻게든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슥슥 그려 본겁니다 ^^;;

  • Profile

    박상구

    2018.02.02 18:03

    우리 게시판에 추천 기능이 꼭 있어야겠습니다. ^^
    월식 이후 올라오는 여러 글, 그림, 사진들 중에 단연 으뜸. 완전 반했어요!

  • 김승희

    2018.02.03 00:42

    *^^*

    아이고 쑥스럽습니다..

  • 홍대기

    2018.02.06 17:55

    야간비행 회원님들은 다들 한 스케치 하시는 듯합니다. 저도 스케치에.도전하고픈 마음은 굴뚝이오나 손이 똥손인지라.. ㅠ.ㅠ  그림 느낌 좋네요~ ^^

  • 김승희

    2018.02.13 00:29

    얼굴에 철면피깔면 가능합니다 ^^;;;;;;;

  • 조강욱

    2018.02.11 05:34

    첫번째 사진의 색감이 너무 좋네요
    저는 남반구 어딘가 바닷가에서 바람만 잔뜩 맞았다지요 ㅠ_ㅠ
  • 김승희

    2018.02.13 00:28

    그저께 정기관측회로 천문인마을에 걸려있는 월식 스케치 보고 감탄만 감탄만....

    기억속의 월식과 정말 똑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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