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얼마만에 쓰는지 모르는 후기
-
조회 수: 12200, 2017-01-01 02:24:23(2016-12-07)
-
안녕하세요 장형석 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이래저래 바쁜 생활을 한다는 핑계로 활동이 뜸한것 같아 죄송한 마음 한가득 입니다.
아무튼.
광주에 와서 총 3번을 나갔습니다.
10월에.. 지리산 가서... 구름만 보고 돌아오고..-_-;;;;
11월 1일에 지리산 가서 사경이 360도 돌아가는걸 보고 -_-;;;
눈으로만 별을 보고 오고...
11월 28일에 지리산 가서 정령치가 통제되어 산기슭에서 잠깐 보고 왔고 (여전히 사경은 돌아가고)
어제 퇴근 후 그나마 가까운 화순 운주사 (집에서 39 km, 약 45분 거리)로 나가봤습니다.
달이 11시가 넘어서 지기에 훤하지만
근처에 화순시와 광주광역시가 있어 밝지만...
양평 B 고개 + @ 정도는 보입니다
달이 밝았지만, 왕눈이의 사경은 여전히 흔들거리고 주경조절나사(그것도 인치!!)는 하나가 도망가버려
광축이 틀어질대로 틀어진놈을 가지고 오리온을 봅니다.
딴거 안보고 2시간안 메시에만 봅니다.
41을 봐도 감동이 밀려옵니다.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녀석인데..)
주변에 나주호 때문인지... 습기가 몰려오더군요
월요일도 1시가 넘어 집에가고 이날도 11시가 넘어가니 졸음이 밀려오더군요.
짧은 2시간여의 밤하늘을 즐기고 달이 완전히 떨어져 깜깜해질때 철수를 시작합니다. ㅠ.ㅠ
겨울에 지리산을 못가니... 가까운곳... 뭐 집에서 50분 정도니.... 가끔 퇴근할때 들려봐야겠습니다.
......
번호 | 제목 | 이름 | 조회 | 등록일 |
---|---|---|---|---|
962 | 김남희 | 4597 | 2015-01-07 | |
961 | 이한규 | 4614 | 2016-08-09 | |
960 | 박진우 | 4626 | 2014-12-26 | |
959 | 박상구 | 4642 | 2014-10-11 | |
958 | 박상구 | 4642 | 2017-10-24 | |
957 | 이한솔 | 4652 | 2019-10-29 | |
956 | 김재곤 | 4660 | 2016-04-10 | |
955 |
과거의 빛을 느끼며..
+12
| 김남희 | 4665 | 2020-07-06 |
954 | 박진우 | 4693 | 2015-04-25 | |
953 | 박상구 | 4695 | 2013-11-09 | |
952 |
바닷가에 밀려온 반지?
+14
| 박상구 | 4698 | 2017-09-05 |
951 | 김남희 | 4724 | 2015-04-28 | |
950 | 최윤호 | 4735 | 2019-01-25 | |
949 | 장형석 | 4769 | 2016-04-08 | |
948 | 김태환 | 4771 | 2015-07-26 | |
947 |
20150117 신년회 후기
+18
| 이갑헌 | 4776 | 2015-01-19 |
946 | 최윤호 | 4783 | 2019-05-24 | |
945 | 임광배 | 4800 | 2015-09-16 | |
944 | 박진우 | 4814 | 2014-10-20 | |
943 | 박상구 | 4817 | 2015-12-11 |
2주간 광주에 있으면서 형석님 연락 해서 한번 만나야지 만나야지 하다가 기회를 못잡아서 그냥 올라왔네요 ^^;
곧 또 광주에 가게 될 것 같은데, 운주사 한번 같이 갈ㄲ... 욕심이겠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