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4.16 북쪽왕관자리 관측기입니다.
-
조회 수: 4414, 2015-04-20 20:18:51(2015-04-19)
-
장소 : 운두령
장비 : 15"돕, 에토스8mm
그다지 인상 깊은 대상은 없었습니다.
NGC 5958 H3992 Galaxy Type S?
1.0'× 0.9', m12.6v, SB 12.3얼룩덜룩하고 밝음
NGC 5961 Galaxy Type S?
0.8' × 0.3’, m14.1, SB 12.4
어둡고 확인만NGC 6001 H3713 Galaxy Type Sc
1.0' × 1.0', m13.6v, SB 13.4
매우 어두움 얼룩덜룩NGC 6104 H6883 Galaxy Type S?
0.8’ × 0.6', m13.2v, SB 12.3
매우 어두움 뿌염NGC 6107 Ul0311 Galaxy Type E:
l.5' × 1.1', m13.8v, SB 14.2
매우 어두움 코어 밝은듯NGC 6109 U10316 Galaxy Type S?
0.9’ × 0.9', m12.7v, SB 12.4
매우 어두움 얼룩덜룩NGC 6117 U10338 Galaxy Type SA(s)bc
l.2' × 1.2', m13.6, SB 13.8
매우 어두움 확인만NGC 6120 H6233 Galaxy Type Pee
0.5 ' × 0.4', m13.8v, SB 11.9
어두움 코어 밝은듯NGC 6129 H8913 Galaxy Type
0. 7' × 0.7', m13.7v, SB 12.8
어두움 확인만 함NGC 6137 H6243 Galaxy Type E
l.9’ × 1.2', m12.4v, SB 13.2타원에 코어 밝은듯
NGC 6131 U10356 Galaxy Type SABcd:
l.0' × 1.0', m13.3v, SB 13.1
매우 어두움 둥글고 얼룩덜룩
Abell 2065뭔가 있능것 같긴한데 명확히 보이진않음
댓글 13
-
진현승
2015.04.19 06:04
-
박진우
2015.04.19 06:42
저도 잘 보이지도 않는거 애써 봐봤자 명암차이 조금 나는 먼지덩이 같고
사진에서 멋지게 휘돌아 가는 대상을 막상 보면 뿌면 먼지덩이 같음에 실망하면서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라는 생각에 빠지기도 하는데
일단 목표로 한 NSOG 완주를 하고나면 조금의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
김재곤
2015.04.19 06:12
오호. 드디어 다시 시작되었군요. 마이 보셨습니다. 부럽. 부럽. 부럽.. 싱글이 부러울 때가 별로 없는데, 진우씨는 항상 부러워요. 밤에만. -
박진우
2015.04.19 06:48
만약 결혼을 하려고 할 때 월 2회 아무때나 조건 없이 별 보러 보내주는 여자 아니면 안 합니다ㅎㅎ
-
장형석
2015.04.19 07:09
제가 주말부부할때 월 10회 가능했습니다 ㅎㅎㅎ
-
박진우
2015.04.19 07:18
지금 사흘 간것도 힘든데
10회는 보내줘도 못 갈것 같습니다.
-
박상구
2015.04.19 07:52
조건 없이 별 보러 보내주는 여자와 결혼했는데 아무 때나 못나가게 회수 제한을 거는 딸이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
-
박진우
2015.04.19 08:06
하... 인생은 역시 실전이군요
-
김재곤
2015.04.19 09:49
진우씨. 뭐라 설명을 해 줄수도 없고. 본인하기에 따라서 불가부터 무제한 별보기가 가능하게 되는게 결혼 생활이랍니다..이거 우찌 말로 설명해줘야 될지.. -
김철규
2015.04.19 08:49
저보다 한등급은 더 어두운걸 보시네요. 15인치의 광량을 고려했을때 확실히 눈이 좋으시네요. 부럽습니다. -
박진우
2015.04.19 11:02
운두령 하늘이 워낙 좋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
조강욱
2015.04.20 19:49
꼭 별 보는 여인네를,
아니면 깊이 이해해 줄 수 있는 분을 만나시길.. ^^* -
박진우
2015.04.20 20:18
신기루 같은 존재를 굳이 찾으려고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합니다 ^^;
번호 | 제목 | 이름 | 조회 | 등록일 |
---|---|---|---|---|
762 | 조강욱 | 6414 | 2006-02-22 | |
761 | 조강욱 | 6416 | 2021-09-28 | |
760 | 이한솔 | 6422 | 2012-06-23 | |
759 | 최윤호 | 6427 | 2020-04-13 | |
758 | 조강욱 | 6443 | 2009-06-30 | |
757 | 김남희 | 6457 | 2015-03-27 | |
756 | 김재곤 | 6479 | 2014-09-01 | |
755 |
2005년 첫날 첫관측
+2
| 김경식 | 6483 | 2005-01-03 |
754 | 조강욱 | 6485 | 2009-12-13 | |
753 | 조강욱 | 6487 | 2009-08-19 | |
752 | 조강욱 | 6493 | 2006-04-08 | |
751 | 김경식 | 6497 | 2007-01-23 | |
750 | 이준오 | 6508 | 2006-12-02 | |
749 | 조강욱 | 6528 | 2010-02-12 | |
748 | 김상욱 | 6528 | 2004-09-14 | |
747 | 김남희 | 6535 | 2011-02-01 | |
746 | 조강욱 | 6546 | 2009-06-23 | |
745 | 김태환 | 6562 | 2015-05-10 | |
744 |
2010년 신년 가족 관측회
+11
| 김경싟 | 6574 | 2010-01-18 |
743 | 박진우 | 6578 | 2015-09-23 |
박진우님은 아무래도 마라토너 체질이신듯!
..... 그런데....매우 어두운 대상을 얼핏 확인만하고....긴가민가하는 불확실함....
관측하면서 갖는 소회를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고민해오던차에
박진우님의 관측기가 바로 제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네요.
나만 그런건 아니었나 봅니다.
(사실...겨우 흔적만 확인하는 deep sky 관측에 염증이 나던차에...)
결국 조경철 천문대 심층관측 프로그램을신청했습니다.
1M망원경으로 밤샘 관측이 가능하다고해서,,,,긴가민가하는게 제대로 보일려나???
P.S) 홍천 오실 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저는 서석면 수하리가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