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어제 용축에서 러브조이 관측했습니다.
  • 조회 수: 6808, 2015-01-11 13:45:48(2015-01-10)
  • 어제 오랜만에 용축에 가서 혜성 잘 보고 왔습니다.


    워낙 밝아서인지 고도가 낮을때도 충분히 잘 보였었고, 남중했을때는 이미 달이 뜬 다음이었는데 ES16인치에 팬옵틱 35미리로 꼬리도 확실하게 식별이 가능했습니다.


    그저께가 근일점 통과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정말 밝더군요. 제가 꼬리를 명확하게 본 최초의 혜성이었습니다. ^^

댓글 7

  • 반형준

    2015.01.10 08:24

    안시로도 꼬리관측이 가능하군요. 역시 대구경.ㅋ
  • 김철규

    2015.01.11 01:38

    이게 워낙 밝아서 가능한거 같습니다. 물론 구경도 중요하고요... ^^

  • 조강욱

    2015.01.10 17:37

    생전에 헤일밥 같은 애를 또 볼 수 있겠죠?
    너무 어릴때 본지라 그냥 별 생각 없이 봤었네요 ㅠ_ㅠ
  • Profile

    장형석

    2015.01.10 18:43

    76년에 웨스트, 97년에 헤일밥이 있었으니

    2018년쯤에 뭔가 하나 큰게 오지 않을까요? ㅎㅎ

    그땐 하쿠다케나 헤일밥이 와서

    그런놈들잎자주 올줄 알았는데 말이죠 ㅎㅎ

  • 김철규

    2015.01.11 01:39

    내가 본격적으로 안시를 시작한게 2년이 안됐는데 벌써 4개나 봤으니까 앞으로 더 큰놈이 올 확률도 있겠죠.. ^^

  • 원종묵

    2015.01.11 06:01

    용축이 최근에 스키장 광해가 심하다고 들었는데.... 몇시쯤 인지.... 그래도 관측하기 큰 문제가 없었나요 ?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열정은 정말 본받아야 할꺼 같습니다 ^^
  • 김철규

    2015.01.11 13:45

    그리 본 받을만한 열정도 아닌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스키장 불은 새벽 4시는 돼야 꺼집니다.  관측에는 꽤 지장을 많이 줍니다. 스키장이 두개나 있는데다가 둘다 5키로 정도 거리라서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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