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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축 [일반]
  • 박한규
    조회 수: 16883, 2011-04-20 16:22:08(2011-04-20)


  • 광축 조정에 대한 제 생각이었습니다
    고로, 적당히 합시다. 행성은? 꼭 샤프한 상을 보시고 싶으면 굴절사서 보는게 상책인듯 합니다.
    은하는 정신 건강을 챙기는 차원에서 적당히...


    앗, 늦게 찾았습니다. 위의 오차 범위 공식입니다.
    정확한 상이 맺히는 범위는 0.0036 f 세제곱 이고
    1/4 람다 오차내에서 허용 범위는 0.0088 f  세제곱 입니다.
    그리고
    focal ratio      strict tolerance     1/4 wave tolerance
    f/4                0.22mm                0.55mm
    f/5                0.45mm                1.1mm
    f/8                1.8mm                  4.4mm
    f/10               3.6mm                  8.8mm

    칼같은 행성용 반사 망원경을 파는 동네의 f수가 긴 이유입니다. f/10이면 대충 맞춰도 칼 같은 상이 서게 됩니다.
    흔한 f/4.5~5 망원경을 가지고 1mm 범위내에서 칼 상을 찾으신다는 건 무리입니다.
    행성은 굴절.
    DSO는 반사.   이 말이 금과옥조처럼 떠도는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댓글 10

  • 박한규

    2011.04.20 18:00

    참고 사이트는 제가 다시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미국에서도 1997년 광축에 대한 논쟁이 전국적으로 불었답니다.
    위글은 당시 바로우 레콜을 창안하신 분이 직접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름이.....내머리 속에 지우개네요...
  • 윤석호

    2011.04.20 20:07

    발로우 레콜 얘기한 사람이 Nils Olof Carlin이었던 것 같습니다.
    http://www.cameraconcepts.com/barlowed%20laser%20collimation.pdf


    그런데 가지고 계신 스타마스터 14.5"로 목성 보신 적이 있습니까? 저는 작년에 14.5로 목성을 본 후에는 5~6인치 프리미엄급 아포굴절의 행성상에 대한 생각(미련)을 삼천리 밖으로 이사 보냈습니다^^. 한마디로 그렇게 보이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 김병수

    2011.04.20 20:36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그러니까, 포커서의 조임나사를 조여서 안의 brass ring이 콜리메이터를 꽉 잡게 한 다음에 광축을 맞추는 것이, 나중에 아이피스를 쓸 때의 상황과 맞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는 말씀이시죠?
    그림을 한참 봤는데 이해가 잘 안되었어요.
    다시 잘 보니까, 오른쪽 그림에서 표시가 바뀐 듯 해요.
    '유격존재시광축'과 'ideal optic line'이란 설명이 그림상 아래 위가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페더터치포커서의 경우 조임나사가 오른쪽 위 45도 방향에 있습니다. 이 조임나사를 조이면 아이피스는 아주 약간이지만 좌하방으로 밀리게 되는데, 콜리메이션 할때도 이런 상황에서 레이저 콜리메이션 하라는 얘기로 알아 듣겠습니다.
    처음 듣는 얘기이지만 충분히 일리가 있네요.

    그런데 제일 첫단계인 사이트튜브를 포커서에 끼고 보면서 세컨더리미러의 위치를 잡을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도 사이트튜브를 포커서 조임나사로 조인 상태에서 거기에 맞게 세컨더리의 위치를 잡아야 하겠죠?

    그러면 포커서의 정중앙에 세컨더리미러 정중앙이 놓이지 않는 상황이 되는데, 이래도 광학적으로 괜찮을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제 머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 같네요.

    또 하나는,
    1.25인치 아이피스의 경우 포커서에 끼울때 아답타를 써야하는데, 1.25인치 아이피스를 조이는 조임나사는 좌상방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1.25인치 아이피스는 일단 아답타에 끼워들어갈때 우하방으로 약간 밀리고, 포커서 자체의 우상방 조임나사를 조이면 다시 좌하방으로 밀리게 됩니다.
    결국 2인치 아이피스를 쓸때와, 1.25인치 아이피스를 쓸때의 상황이 달라지게 되네요...


  • 박한규

    2011.04.20 22:37

    윤석호님- 네 그분입니다.
    행성은 잘 보지는 않습니다만 날만 좋으면 아주 쨍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아직 그런 날이 별로 없었답니다)
    아마도 하늘이 좋았고 광축이 잘 맞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비교란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하지 않는 비교는 큰 의미가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부 디테일, 컨트라스트, 샤프니스 따위가 중요한 건데 이건 기억에 의존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15"급 반사랑 비교가 될려면 최소 굴절 구경이 6"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TOA-150, AP 160, TEC 160 같은 물건인데...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으므로....
    아, 그리고 저번에 말씀하신...사경에 주경 삼발이가 다 안들어 온다고 하셨는데 제것도 그렇더군요. 자세히 보니
    주경 rim이 아주 아주 꽉차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궁금한 것이 제대로 된 건가? 입니다. Rick에게 문의했더니 "상관없다"고 했다구요. 그래서 요즘에 적당히 합니다. 위에 설명드린 이유도 있구요.또 행성보려고 산 게 아니기도 하구요. 실제로 제 생각에 광축 95점이라고 생각이 들면 아주 잘 보이구요, 90점 이하에서는 미세하게 코마도 보이고 합니다.
    물론 점수도 후하게 줍니다.

    김병수님-맞네요. 그림에 색깔이 잘못 되었습니다.
    사이트튜브나 체사이어가 2"가 없으므로 이놈들로 조정한 광축과 2" 레콜로 다시 테스트하는 광축은 유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치했다면 우연이겠지요. 또 2"끼리라도 회사에따라 약간씩 다를 수도 있고요. 포커서도 페더터
    치(제거)와 JMI(남희님)의 크기(지름)이 다르더군요. 또 조임나사 위치도 다르구요. 따라서 다른 사람의 광축 조절장치로 내 망원경을 테스트해 봤자 큰 의미는 없을 듯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레콜, 2" 아이피스, 2'-1.25" 변환어댑터,1.25" 아이피스, 사이트튜브, 체사이어, 오토콜리메이터의 생산자가 다른 다음에야 유격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이런 고려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스타 테스트-위와 같은 이유로 광축을 맞춘 다음에는 스타 테스트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저는 잘 안해요~ㅎㅎ)
    내 눈이 보는 것이고 상(image)라는 것이 눈과 두뇌의 조합에 의한 착각이므로 내 눈에 자알 맞게 착각을 유도
    해 내는 거라고 봅니다.
    이걸 해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기본 광축 조절한 결과가 맘에 안들면서도 밤새 관측하고 관측하는 내내 마음
    한구석에서 찜찜해 합니다. 고쳐야 하는 버릇 가운데 하나입니다. 여러분들은 꼭 하십시오.

    솔직히, 동시 비교해 보지 않아서 말하기 어렵지만 기억에 의존했을 때 잠부토와 갤럭시, OMI, 다른 회사 미러들끼리 차이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참고, 제 머릿 속에는 지우개가 있습니다) S&T에 실린(유혁님 제기) 기사를 보아도 전문가들 사이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이기도 하구요.(이 글을 보면서 왠지 게임에서 이긴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상하지요? 그러면서 잠부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스타마스터 행성상이 좋다면 옵세션 행성상도 좋을 겁니다.(그렇게 확신합니다) 그런데 유독 잠부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이 행성상을 강조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말합니다. 기분이 아닐까 합니다. (잠부토 가진 사람이 이런 자조적인 말을 해도 되나?)







  • 윤석호

    2011.04.21 01:14

    스타마스터 또는 잠부토 때문에 행성상이 뛰어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물론 정밀도도 영향이 당연히 있기는 할 것입니다마는, 대구경이 가지고 있는 해상력과 풍부한 광량으로 인한 색감 등이 행성을 볼 때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더라는 것입니다.
  • 박한규

    2011.04.21 02:07

    윤석호님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은 아닙니다. 제가 들어본 모모씨와 인터넷, 별지기들 사이에 떠 도는 말을 두고 한 말입니다.
    오해가 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사과 드립니다.

    저는 아직 260배 이상을 올려서 목성, 토성 상이 서는 날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하늘이 좋지 않은 조건에서 관측한 전제를 깔면, 토성 고리와 목성 표면 무늬에서는 아직 대구경의 위력을 실감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 오겠지요. 바로우없이 540배까지도 올릴 수 있지만 이 아이피스는 개점휴업상태입니다.
    제가 본 최고의 행성상은 8" SCT를 통해서 였습니다.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날 만나면 제 '칼삽이'도 위력을 발휘하겠지요.
  • 윤석호

    2011.04.21 03:30

    ^^.
    제눈으로는 수차가 심한 광학계가 아니라면 별상은 어지간해서는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스타테스트를 해 보면 차이가 나더라도 눈으로는 그게 그것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잉이 좋을 때 고배율 별상은 제법 차이가 난다고 느꼈습니다.

    작년말쯤인가에 시잉이 아주 좋은 날이 며칠 있었는데 설매재에서 7mm에 2.5배 파워메이트를 끼워서 목성을 본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560배쯤 되지요. 하여간 별별게 다 보이더군요. 벨트 사이의 노랑 바탕위에 푸른 색이 물감 뿌려놓은 듯이 보이고... 저도 행성 보려고 이거 구한 것이 아닌데 예상외의 수확이었지요.

    사경에 주경 삼발이가 다 안보이는 것은 사경 크기를 최소한으로 만들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김남희

    2011.04.21 09:05

    일전에 최선생님과 통화하다 기억남는 말씀을 해 주신 부분이 있어 첨언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미러로 관측 했을때 특별히 더 좋고 덜 좋고 느낌이 그다지 크게 다가 오지 않게 느껴진답니다.
    좋은 하늘을 만났을때 잠부토는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 박한규

    2011.04.21 19:40

    처음 이 미친 취미를 시작했을 때 국제적 유명 리뷰어들의 후기를 뒤지고 다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5명의 특급 리뷰어들이 모여 가장 유명한 제품 3개를 놓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아마도 1980~2000년 사이의 어느 시점인 듯 합니다.
    대상: AP 155, zambuto 6", Intes6"(?)...인테스 마이크로 아님.
    압도적으로 잠부토가 승리했답니다.
    후일담: 테스트가 끝난 뒤 서로에게 물었답니다.
    " 그럼, 이 가운데 하나만 선택하라면 어떤 걸 가질래?"
    "(이구동성) AP!"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후기였습니다. 지금도 이 가운데 한 분의 사이트에 가입한 뒤로 가끔 제품 후기가 메일로 날아옵니다.
    가지고 싶은 망원경을 가지고 많이 보면 장땡이죠.
    전 개인적으로 3가지를 갖고 싶습니다.(상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1. Questar 7
    2. 자작 돕소니언
    3. 개인천문대와 50" 쿠드 또는 나쓰미쓰 망원경
  • 나그네

    2011.06.14 19:50

    그냥 지나가다가 덧글을 보고 느낀점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주문제작하는 메이저 회사의 미러도 무조건 뛰어난 건 아닙니다. 같은 회사가 만들어도 그 회사가 보장하는 기본적 성능을 넘는 부분에선 차이가 있습니다.(기본적 성능이라는 것도 제작사의 주관적 리포트 뿐이기 때문에 양심?이 많이 좌우 하게됩니다) 보급형 미러 생산자 보다 좀 더 유명한 곳이라면 자체 완성도 기준이나 품질관리 기준이 약간 더 높을 뿐입니다. 자체 기준에 턱걸이한 제품도 있을 것이고 좀더 잘 만들어진 제품도 있겠지요. 다만 메이저 회사가 유리한것은 품질관리에 약간은 신경을 쓰기 때문에 기본 성능보다 잘 만들어진 미러가 나올 확율이 조금 더 높다는 것이구요. 그 만큼 경배?하는 사람도 생기고 네임벨류가 쌓이게 되면서 유저들은 오너쉽때문에 다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냥 다른 회사것과 별다르지 않게 턱걸이한 재수 없는? 사람도 많이 존재하겠지요.

    뽑기를 잘 한 사람은 애지중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관측기도 더 많이 쓸 것이고,불량품은 아니지만 그저그런 것이 걸린 사람들은 실망스러움을 감추며 메이커를 강조하고 중고판매 하는 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쌀국의 아마추어들은 사람도 많고 워낙 땅이 넓고 멀어 국내 중고거래라도 고급제품에 대해선 무척 신중한 편입니다.

    먼저 미러제조사와 시리얼 번호를 물어 제조사에 제작 리포트를 문의 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조사의 주관적 리포트는 객관성이 없으므로 참고만 하는 정도이구요. 주로 판매자의 관측기나 클럽활동을 할 경우 같은 클럽의 사람이 이 망원경을 보고 평한 글 등을 구글링으로 뒤지고 읽어 보며 결정하는 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시잉이 어정쩡 하게 중상인 경우에 같은 제품을 놓고 고배율로 비교해 보면 어떤 것은 400배까지도 그럭저럭 보이는 반면에 조금 떨어지는건 더 낮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궁금하시면 Rick에게 "같은 제품을 동시에 놓고 보니 내 것이 좀 성능이 떨어지는거 같더라 왜 그건거야? " 하고 구라치고 물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품질관리를 잘하는데 니게 나쁜게 아니고 그 사람게 특별히 좋은건가봐 괜히 실망하지말고 잘 써" 할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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