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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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그믐 토요일, 하반기 사업전략 만든다고 회사에서 종일 근무하고 밤늦게 집에 돌아오니

 

아리까리한 날씨에도 여러 분들이 이미 강원도에..

 

집 앞 횟집에서 광어 한마리와 청하 한 병을 사다가 집에서 반주 겸 늦은 저녁을 먹는다

 

허겁지겁 배를 채우니 시간은 밤 11시.

 

예래원에 계신 토성님, 홍천에 있는 한솔님, 윤호님, 전창현님, 최샘, 민정언니..

 

여러 분들의 반가운 목소리를 듣고..

 

여기나 저기나 다 꽝이라는 소리를 듣고 악마적인 안도감이.. ㅡ,ㅡ;;;;

 

 

별보기란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이 많은 사람들을 토요일 밤에 강원도 오지로 가게 만드는 것일까?

 

 

 

별하늘지기 전시회에 출품하려고 아크릴로 그린 M13을 전시회 게시판에 올렸더니

 

한 분이 '한시 한 수 곁들이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시어

 

바로 한 번 만들어 보았다

 

http://cafe.naver.com/skyguide/81978

 

 

 

뭐 패러디 수준밖엔 안 되는 거지만.. ㅎ;;;

 

 

m13.jpg

 

 

하고 싶은 별짓은 너무나 많은데

 

 

도저히 시간이 안 된다... ㅎ

 

 

나중에 은퇴하고..?

 

그걸 언제 기다리냐.. ㅎㅎㅎㅎㅎ

 

 

 

 

                                                                    Nightwid 無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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