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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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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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메시에 마라톤 천문인 마을에서 인사드렸던 김병수 입니다.

쑥스러워서 이야기 조차 잘은 못했지만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아침에 정리하고 피곤함에 빨리 오는것이 낳다 생각하여 급하게 오면서

 

조강욱님께는 인사도 못드리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강욱님 제상상과는 다르게 너무나 부드러우셔서 순간적응이 안되더군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

 

 

 

방금 .저는....또.....관측을 마치고 왔습니다...

참으려했는데 월령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다녀왔습니다...

 

천문인마을에서의 아쉬움을 달래려 다녀왔는데....

습도가 높은 하늘이라 오늘관측은 하늘은 실패하고 돌아왔습니다만 관측지에서 야간비행 최승권님을 뵙고

좋은 이야기와 찾아주시는 NGC목록에 뜻하지 않게 배우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최승권님께서 말씀해주신.....

 

 

30인치의 오리온에서의 관측....

 

"악마 같았다...."

 

 

그말씀을 듣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갔던 지금까지의 최고의 벗고개 하늘에서 그말씀의 작은 부분에서 느꼈던

악마같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소박하지만 느껴봤던 터라.....비교는 감히 안되는 차이지만....

나처럼 보았던 느낌을 아무 약속없이 이렇게 관측지에서 그것도 처음 뵈는분이 내느낌을 그대로 말씀해주시는 것에

혼자인거같던 느낌을 뚤어주시는거같아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로써는 아주 소박한 악마였겠지만 말입니다^^

 

그 보셨던 30인치의 악마가

상상이 될수없이 경이로운 것을 말씀해주시어....이제부터라도 천문대 프로그램이나

천문대쪽에 잘가봐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라도 대구경으로 오리온은 한번

꼭 보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악마같은 오리온을 보았을때,

그것을 표현하기위해 이전에 이런 저런 스케치를 시도해보며

앞으로의 다가올 대천사 또는 악마 같은  오리온을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오늘 말씀 참 감사했습니다 최승권님.....

 

 

오늘은 스케치대상을 잡아 그것 하나 하고 돌아와서 먼저 야간비행에 올리려고 했는데

스케치는 습도가 너무 높아. 포기하고 관측하고 왔습니다^^;;

 

지난주에 스케치한 오리온 대성운입니다.

부족하지만 올려봅니다;;;

10인치로써의 이것의 스케치할때의 하늘상태와 시상은 76% 정도였습니다. 좋은 하늘에 속했습니다.

일반적인 맑은 하늘에서의 오리온 시상이 65%에서의 - + 이기에 76%만 되더라도 스케치헤 도움이 되는 시상과 밤하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본 100%의시상이 제 개인적인 악마 였습니다^^...

 

지금도 그떄가 떠오르는데 최승권님의 말씀을 듣고서 닭삻이 돋을만큼 기억이 붇돋아져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제 다음 스케치하는 목록은 야간비행에 제일 먼저 올려보고 싶네요.

좋은 하늘보다 뜻하지 않은 관측지에서 여러분을 만나 유익한 관측이었던 월요일의 밤하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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