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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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신





월령  약 18일 .....위난의  바다,  페타비우스화구, 랑그레누스 가  터미네이터 되어  잘  보이며,   오늘  시잉이  7정도로  아주 관측하기  좋은데  구름이 투명도를  방해함니다.  페타비우스 2/3 크기인 랑그레누스의  중앙봉  두개가  멋진  그림자를  드리워  스케치 하고  싶엇으나,   자꾸 구름이  방해하여.... 보다  간단한 지형을  찾던중 ,    페타비우스와  한달전 그린  월인 ( 月人 )의  발자국과의  사이에    또하나의  발자국이  존재하는게  아니겠음니까  ?  이름하여  괴월인 ( 怪月人 )의  발자국이라  칭할까요  ?..........  
월인의  발자국은  길이  약  20킬로미터  되는데,    괴월인의  발자국은  약  30 킬로로  면적이  약  2배 됨니다.   그리고 월인은  움푹  파인 음각형 지형인데.,  괴월인은   툭  튀어나온  부조  조각형태로  보임니다.
화면의  맨  좌측에  페타비우스의  rim의  그림자가  크게  나타나  잇고,  바로  옆에  괴월인이 ,   맨우측 상단이  월인임니다.       한군데  이렇게  특이항  모양의  지형이  있으니  우연의  일치일까요  ....신비스럽음니다.
오늘  모처럼  시잉이  좋아  여러 개를  그리구  싶었으나   역시  시잉과 대기투명도는  함께하기  어려운가  봄니다.

달을 고배율로  관측하다 보면  그 공모양의  천체를  보면... 내가  역시  지구라는  공 위에  붙어서  존재하고잇구나를  느끼며, ......  지구,달의  자전과  공전을  느끼며,     그들의  또  나자신의 질량에  작용하는  중력의  힘과,   ....   더 나아가  우리  태양계가  은하의  한쪽  arm에  붙어서 저 먼 곳  어디로  흘러가는거로구나,  하고  느끼게  됨니다.   그리구  그  천계의  장대한  억겁의     흘러간,  흘러가는  " 시간 "   이라는  것도...........

##3 ;   화면의  월령이  잘못  표기 됨..  월령이  13일  -->18일 임다.
밑에는  지름  120-130킬로미터의   페타비우스  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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