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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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신

P1210001.jpg



달이  보름달이되고 난뒤 ,  이제 다시  그믐달로  되어 가는  시작점인데,    그  시작  터미네이터는  180도  반대쪽  ,즉  달의  동부인  위난의 바다 (mare  crisium  )에서  그림자가  먹기  시작하네요.     그저께  끝 터미네이터는  카테나  크라프트가 있는  달  서쪽이었는데...........오늘  처음  알았음니다.  역시  지속적인  관측이  큰  공부가  됨니다.  
어제밤에는 관측은   위난의  바다  (적도대 위도  ) 에서   달  북극쪽으로  지평선  그림자를   따라  쭉  500 킬로미터  올라가면,    (위난의  바다 지름도  약  500키로미터 )  그림자가  생기는   지름이 170 키로로   큰 분화구  안에  지름  80,70,40  키로미터의  화구가  일렬로  뒤에서  앞으로  정렬해  보이는  지역임니다.
그중에  가운데  70키로짜리에서,    화구  내부의검은  그림자  (림의 그림자 ) 가   절묘하게  두쪽으로  갈라지고......     화구의  갈라진  림 (rim ) 사이로   땅바닥에 착  붙어서  검은  불사조 (새 ) 형상의  그림자가   막  튀어 나오고 잇는  형상인데..........     아주  인상적임니다.
이  화구의  림이  정말로  칼로  자르듯  갈라졌는지는   시잉이  아주  좋은날  다시  확인해  봐야하며,    .....(  불사조 그림자가  생기는 것과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그  지형  형태파악은   쉽지  않을듯   함니다.      아마  보다  대구경으로 (16인치 굴절... )  보면  단번에   판결 나겠지만..............
이  화면 스케치의   가로 폭은  약  170 키로미터  이며,     본인 소유 월면도  지름1 미터  (오래전  선두 과X사  구입 ) 에도  나와있지  않고,   사진에  지역표시를  한 곳으로  인접한 곳에  chevallier,  endimion,  아틀라스,  헤르쿨르스  ,,,,등의  중소  크레이타가  있음니다.     ,,,,,,,,,,월면도를  한  지름  5미터  크기로  만들어  봐야   그나마  8인치  굴절의  늘력 범위를  소화  시킬수  있을거 같음니다.
검은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점점이   떠있는  나뭇잎이나  송편 같아   보이는  작은  산 봉우리들은 ,    지금  생각나는데.......      유명한  중세 유럽의   요하네스  헤벨리우스의    달  스케치에서도    똑같이  표현한걸  본  기억이  남니다.....도서관인가...         ,,,,, 그 분은  지름  8-10인치, 경통길이  50미터의   괴물 망원경을  사용했지요. 그  초초 장초점  망원경의  분해능은   현대의  아포굴절 보다도  아주  훨씬  뛰어  났을거란  평가를  읽은적  있고,그런  열정으로  ,  세상 처음으로  외계의  장관을  보았을때...  그가 얼마나  놀라워  했을까  생각해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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