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새로운 댓글

임광배

안녕하십니까, 임광배입니다.

그동안 집안일로 통~ 관측을 못하다가 일요일 밤 잠깐 시간이 되어 멀리 나가지도 못하고,

집 근처에서 갈증을 달랬습니다.

(이한솔님 김남희님 연락 주셨었는데 정신없어 대답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예전부터 꼭 그려보고 싶었던 산개성단 전갈 꼬리 부근 M7입니다.

큰 대상이라 저배율 아이피스를 통해 보면서 스케치 하는데 꼬리부근은 고도가 낮아 '별삼이'(망갱이 이름) 자세가

엉거주춤입니다. ^^

불편한 자세로 오랜만에 별빛을 담아 기록했습니다.

집 근처 하늘이 벗고개 보다도 훨 ~ 못하여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제 메시에 스케치를 한 10개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것이 훨씬 많네요.

장마온다는데 빨리 지나가고 투명한 하늘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대상 : M7, 일시 : 6/10 00:30, 장소: 곤지암, 망갱이 : obsession 12.5", 아이피스 : XL 40mm]

M7.jpg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