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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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배

안녕하세요. 임광배입니다.

어제 날이 좋아 양평 벗고개를 다녀왔습니다.

김남희님, 이한솔님, 박상구님, 류창모님, 최형주선생님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대박인 날은 아니었지만(10점 만점에 6점 -_- ), 그래도 괜찮은 날 덕분에 별빛 호강하고 온 것 같습니다.

M 13 옆에 작은 은하는 너무 어려운 숙제 였습니다.^^

(6207은 봤습니다.^^)

그래도 M3 근처 NGC5466도 찾아보는 수확을 얻었습니다.

(근데 구상성단 아닌거 같아요. 아무리 봐도^^)

여름철 은하수 떠오르고, 하늘 훑어보다가 먹다 버린 사과를 누가 던져놔서 냉큼 스케치에 담고

쓰레기통에 주워 담았습니다.

"관측 후 쓰레기는 한 곳에 모아서 귀가 후,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오늘 보시면 어제 그 먹던 사과는 없을 겁니다. 새로운 사과가 있겠죠?

(사과를 먹다가 버린 분은 조강욱님이 아닐까...짐작 됩니다.^^)

 

계속 맑은 하늘이길 바래봅니다.^^

 

[M27, 5/6 02:00, 양평 벗고개, Obsession 12.5" / XW20mm with UHC filter]

m2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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