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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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






1차 색칠 작업을 마친 '흐린 날 프로젝트' 입니다....

마무리 색칠 단계를 거치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 시간을 두고... 조금씩 손을 봐줘야겠지요...


출근을 해야 하는데.... 끝장을 보려고 덤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 시간까지 이러고 있습니다.... ^^;;



그나저나... 대충 완성시켜놓고... 잠시 턱 괴고 앉아서 쳐다봤는데.... 나름 뿌듯하더군요.

이제......  받침대 색칠하고... 간단한 명패 정도를 달아줄까 궁리 중입니다... ^^;;




크기 비교입니다...(드디어 100원 동전을 없앴습니다.... ^^;;)

딸을 모델로 동원했는데....  초상권 운운하면서 사진을 올리는 것에 반대해서 어쩔 수 없이

손 부분만 나오도록 크기를 조절하였습니다. ^^;;




배경을 넣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멋진 밤하늘 풍경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조강욱님께서 스케치북, 연필, 우라노 등을 만들어보라고 하시던데...

그러지 않아도 스케치북과 연필을 만들어 볼까 하던 참이었습니다.

어쨌거나... 틈 나면 재미삼아 만들어 올려놓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






약간 윗쪽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이렇게 확대해서 보니... 조금씩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눈에 띄네요...

조만간에 조금 손을 봐주어야 할 듯 싶습니다...






색칠을 마친 카메라의 모습입니다.

작은 크기이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40D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려고 애를 썼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뒷면의 LCD화면과 조작 부위, 뷰파인더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악세사리 가방에는 아이피스가 5개 들어있습니다....

모두 텔레뷰 아이피스인 것처럼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펜탁스 아이피스는.... 아무래도 비싸고... 특히나... 모양이 마음에 안들어서... ...^^;;  


접이식 테이블 상판에는 무늬를 넣어주었는데, 나름 그럴 듯해 보입니다.  


처음 모형을 만들어보고자 생각해보았던 것이.... 2009년 7월 무렵인데....

이제 거의 완성이 되어가네요.



오늘...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瑞雪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듯 싶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별도 많이 많이 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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