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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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

여기서..철업는 질문 하나. 인도가 덥나요? 지금 한국이 덥나요?...-,.-;

사실 저도 토욜 그렇게 더운 날, 별따놔~에 올라 풀을 베는데...몇분도 안되 금방 온몸에 아까운 육수(!)가 줄줄 새더군요..ㅋㅋ
그러다 해 떨어지기 바로 직전에 들어와, 밥먹고 쓰러져 한숨 자다 일어나 새벽 4시까지 인터넷을 즐겼는데...
3시경쯤엔 강욱님도 시원한 밤을 즐기는지 안자고 임시저장란에 무언가를 올리는 모양이고..ㅎㅎ

그러다....연우 사진 찍어놓은 것 정리하다가 정말 암 생각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둘러본 이곳의 사진게시판.
그리고..때 아닌 꼭두새벽에... 혼자 배시시~ 웃게되더군요. 이때는 별찌도 참 정말 작고 통통했구나.. 하며(별찌, 정말 많이 컸어요..^^*)
target=_blank>http://www.nightflight.or.kr/bbs/zboard.php?id=photo&page=10&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

target=_blank>http://www.nightflight.or.kr/bbs/zboard.php?id=photo&page=10&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

저때 당시 나는 모하고 살았쥐? 하는 이런 저런 생각들과...(그땐..02년 말에 입문해 울마님과 함께 넥스타5" 들고 참으로 많이도 싸돌아댕길 때 이더군요)
저 역시...정말 얼마 안된 어제, 엊그제 같은데..벌써 몇년 전 일이고,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또 당장 아까 정리하던 연우의 모습에서도..몇달 전 불과 코딱지만한게 정말 날이 다르게 커가고 있구나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ㅎㅎ

암턴 또 그렇게... 그 언젠가는...미칠듯이 지금의 오늘이, 이순간이 그리운 날도 오겠죠?...*^___^*,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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