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새로운 댓글

김경싟





양재천을 오다
문듯 라일락 향을 맡았습니다.
순간
고개돌려
스쳐가는 모습만 봤지만
그래
분명 라일락입니다.

오는길 내내
딱 한번
뿐이었지만,
일부러 멈춰서 코를 갖다대어 향기를 맡지 않아도
그리 자신을 나타내내요.

너무 고맙고
너무 기뻐

함께 해봅니다.


.................

저와 함께하는 자전거...바람따라 baramddara 입니다.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