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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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

김제평야 정말 좋죠?..^^

학교를 그 근처 큰 도시에서 다녀서.... 근 5년여간을.... 하숙.합숙.기생.독수리공방. 자취.기타등등...살며,
용돈 꾸불치고 주소지까지 집몰래 그곳으로 옮겨 농어촌 장학금까지 받아내서..ㅋㅋ(위장전입)
당시에는 학생 신분에 제법 큰~오토바이를 기어코 장만해...
쉬는 날이면 날이면 날마다 이마가 다 벚겨지도록 싸돌아댕긴 들녁입니다..^^;

정말 이때즘이면 노란 들녁의 가을겆이와 더불어 같이 타오르는 짚단 태우는 냄새와 함께 ...
잊지못할 유난히 길고 붉고 아름다운 저녁노을과 큰 저녁 붉은 태양~!
꼭 그럴때면 왠지 집~생각이 나더군요.....아마 그런게 향수병이란것을 그때서야 알았으니까요..ㅎㅎ

글구 기왕 가신 김에 변산반도 끝 격포항에도 가보시지 그랬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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