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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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싟






봄 라일락, 가을 국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입니다.
봄에는 향긋한 라일락.
가을엔 풍성한 국화.

요즘 아파트 화단에 국화가 활짝 피어 참 행복합니다.
더구나 색깔도 다양하게...

꽃만 몇송이 집으로 옮겨왔습니다.
식탁위에 접시위에 곱게 띄워 놨더니
매끼 식사가 풍성해집니다^^
줄기까지 포함해서 꽃꽂이를 해놓은 것보다 이게 훨씬 낫군요.
오래도 가구요...
원래는 한접시만 있다가 너무 좋아 한접시 더 차렸습니다.
욕심 부렸나요?




위의 꽃 두접시가 어제 저녁 김치와 깻잎과 고등어구이 사이에 있었습니다.
고봉의 밥을 뚝딱 해치웠습니다.
천상의 상차림아니였겠어요?




흥에 겨워 접시속의 국화의 모습을 뽀샵으로 그려봤습니다.
그림 솜씨와 관계없이
그려놓고 스스로 기뻐하는 싟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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