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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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구

오후 내내 하늘이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하는가운데 그래도 사찰을 찾는것은 포기할수 없었어요
40번째의 공주 마곡사를 찾았네요
저녁예불을 마치고 인근의 식당에서 사찰과 어울리는 식사를 마치고 산중턱에 하늘을 보니 싣고온 망원경이 의미없을거 같았는데 어두워지면서 하늘이 구름을 말끔이 걷어가 주더군요

망원경을 통해 옆으로 떨어지는 유성을 망원경을 통해 쫏아가며 보긴 처음인가 봅니다. 묘해지더군요 내일 출근관계로 11시전에 출발해야 하는 관계로 길게 별빛에 젖지는 못한거 같습니다. 성도를 보고 프레세페 성단을 찾아 가슴뿌듯하였습니다. 그리곤 지금 도착하였습니다.

다시 불빛을 죽이고 잠에 들어야 하나 봅니다.
언제 모이게 되면 연락좀 해주세요 좋은 밤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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