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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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안녕하세요? 게스트님!(이름이 있으면 더 반가울텐데요..*^^*)
궁금해하시는 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천문대가 많이 생기니 좋아하기만 했지요.

천문대는 국립, 시립,군립 등 지자체 운영 천문대 그리고 사설천문대로 분류할 수 있을 텐데요...
1. 국립은 별도로 하고
2. 시립,군립 등 지자체가 운영하는 것은 국가의 예산지원을 받는데(물론 지자체의 예산도 들어가겠지만)
국가에서는 과학기술의 대중화라는 큰 목적이 있겠고,
(그래서 순수 천문대의 기능만을 가진 곳도 있지만, 과학관과 연계된 곳도 많지요?)
지자체는 관광과 연계된 지역경제 활성화, 단체장의 업적? 등 여러 요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3. 사설천문대의 경우...
여러 목적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영리의 목적을 뺄 수 없겠죠?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동심을 일깨우는 천체관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래서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설천문대도 천문기능을 위주로 운영되는 곳도 있지만, 많은 곳은 수련원 등의 한 part로서의 기능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어느 목적이건 천문대가 더 많이 생겨서 일반인들도 쉽게 별을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또한 그럼으로써 밤하늘의 중요성을 느껴 광해를 줄이려는 노력에 힘이 실렸으면 더욱 좋겠구요.
지금은 시골에 가도 가로등이 하도 많아서 관측이 쉽지 않습니다.
청청 강원도는 스키장으로 몸살이구요.
가로등도, 스키장의 불빛도 빛가리개를 씌우면 밤하늘을 살리는데 몮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옆길로 샜군요.
별과 함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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