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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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천문인마을 앞산엔 올해도 어김없이 정대장님이 작업을 해놨습니다.
항상 엉뚱한 데에 작업을 걸어서,
정작 중요한 작업을 놓치고 있지 않나 심히 걱정됩니다. *^^*


맨눈으로 희미한 무엇인가가....보입니다.



요즘 온도가 올라가서인지 눈사람의 흔적은 간데없고, 꼭 공룡이 응가한 것 같습니다 ^^;



헬기장에서 바라본 덕초현



천문인마을과 NadA천문대



아직도 덕초현으로 가는 지름길엔 눈가득한 얼음길입니다.



웬지 낯설은....거울에 대고 한컷



이 장작은 어디서부터 빼야 하나요?



고개에서 내려갈 때 오른쪽에 있는 집...의 헛간
발로 툭...건들면 쓰러질 듯



그 집 안에 있는 수도
참 오래간만에 봅니다.
초등학교 다닐때는 우리집에도 있었는데...



여름에 가면 물한바가지 넣어 펌프질을 해봐야겠습니다.
사화산 같은 저 구멍에서 뱃속까지 시원한 물이 쏟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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