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새로운 댓글

김경식



별이 빛나는 밤 (La Nuit Etoilee)
1889년6월
73.7cm×92.1cm
뉴욕 현대 미술관

반 고호가 'Nuit etoilee'에서 표현하는 것은 묵시록적인 회화이다.
이 그림은 무한한 공간의 신비와 우주의 가공스런 격동이 드러난다.
밤의 침묵속에 하늘은 괴물스런 생명으로 활기를 띄면서 잠든 대지위로 거대한 촉수를 펼친다.
성좌들에게 소용돌이치는 리듬을 각인시키면서.
이 환각을 일으키는 작품속에는 그러나 어떤 무질서도 없다.
반 고호는 아주 확실하게 구성의 균형을 잡으면서 그의 세계관의 주인이 되어 있다.
---------------------------- 마르뜨 로베르...


위의 그림을 가지고 요즘 별찌엄마가 1000조각 퍼즐맞추기에 열씸입니다.
저도 좀 도와주려다가...사진 떼깔이 안이뻐서 때려치웠습니다.




생각난 김에 고흐의 다른 그림도 감상하시길...


"삼나무와 별이 있는 길"




"밤의 테라스"




"르노강의 별이 빛나는 밤"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