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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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얼마전에 별찌가 엄마한테 그랬답니다.
“아빠는 맨날 늦게오고, 일찍오면 컴퓨터만 해!”라고요.
저는 전혀 그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애들 눈엔 다르게 보이나 봅니다.
엄마가 애와 좀 시간을 가지라고 하데요.

그래서 요즘 별찌와 단둘이 데이트를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둘이 다니면서 담은 몇 컷을 올려봅니다.



요건 좀 전의 것인데, 표정이 예뻐서...


인사동에 놀러가기 위해 가는 도중 집 근처에서...


인사동 칼 갤러리 안에서 허용된 단 한컷...
그날 별찌는 팔 긴 원숭이 인형을 얻어 기분 좋았고,
저는 좋아하는 풀빵(국화빵)을 먹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지난 토요일 코엑스에서 한다는 ‘과학아, 놀자!’를 보러갔더니, 다음날인 일요일에 하데요^^;
울며겨자먹기로 근처의 산타축제 비슷한 것을 구경했는데,
참 유치뽕이었습니다.
그래도 들어간 김에 둘이서 신나게 즐기다 나왔습니다.


별찌야! 너 나이 먹을수록 표정이 없어진다!


분위기를 좀 잡았는데... 무섭군요^^;


사진전시회장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참 잘찍더군요.


빤짝이 목걸이 사 줬더니만...사진 찍을 때마다 손에 쥐고 있네요.


맥주 한잔 먹어라! 사자의 강권!


쉬고 싶은데 의자가 없네^^;


배고프다는 애를 음식점 앞에다 세워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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