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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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ㅇ~ㅗㅣ로움과 ㅆ~ㅡㄹ쓸함...

일이 있어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월차까지 받아 2박을 시골에서 보내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망원경도 가져가 봤지만,
이틀밤동안 본 것이라고는 별 10여개...

그래도 딸내미 별찌랑 오토바이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동생과 오래간만에 독대를 들고 개울가에 피리를 잡으러 다녔습니다.
수확은 한 10여마리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엿하게 저녁 밥상에 메뉴로 올라왔습니다^^;

고향의 몇가지 모습들입니다.

대문옆 벽돌(가운데 3개의 구멍이 뚫려있는 속칭 브로크) 속에 나란히 자리잡은 돌맹이 삼형제


오랜세월 수양을 했는지 후광까지^^;


근래 비가 몇 번 왔다고 냇가에 물이 많네요.


어떤 벌레인지....자고 일어나니 마당 전체가 모두 이렇게 되어 있네요.
토토로의 숫검뎅이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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