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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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우리동네에서는 징검다리라고 불렀습니다.

어릴때는 아래 사진과 같이 몸이 투명한데 크면은 시커멓게 됩니다.

앙증맞은 집게발은 물리면 간지럽습니다.

뒤로 움직이기 때문에 한손은 앞에 두고 쫒으면서 한손은 뒤에서 퇴로를 차단하면 쉽게 포획할 수 있습니다.

맛은 잘 모르겠으나 잡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랫동안 못보던 녀석인데 이번에 집에가서 보니 냇가에 다시 돌아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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