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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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회

님은, 깊은 우주를 만나고 '거기서 사는게 어떠냐? 항성과 멀어 물이 차갑지 않느냐? 혹시 사랑도 하느냐? 학교도 다니느냐? 그곳에서 우리 은하가 보이느냐? ' 묻곤 하시지요? 더 큰 망원경을 구비하려고 하는 별쟁이들의 마음은 이런 욕심이 있기 때문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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