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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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양

제가 어렸을 때 살던 집 마당 한 가운데에 라일락 나무가 있었습니다.
어린 제가 매달리고 기어 올라가 놀던 놀이터이자 봄마다 집안에 온통 항기를 뿜어주는 고마운 존재였죠.
이제는 집 주위에 라일락이건 국화건 마음껏 심으실 수 있지 않은가요?
나무가 볼품은 없고 너무 크기는 하지만 바람에 실려오는 아카시아 향기도 너무 좋고 꽃은 맛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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