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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규

이렇게 글로 만나니 반갑습니다. 몇년전 별아띠 신년 관측회와 천문인 마을 스타파티에서 잠깐 얼굴 뵌 게 전부네요.

최형주 선생님께서 징그런 인간이라고 경싟님을 표현하셨는데 이제 보니 그말이 딱 맞습니다.

1807.1817을 페르세우스 이중성단에 비유한 글을 많이 봤고 실제 관측에서도 어느정도 수긍이 갔습니다.

말씀대로 앙증맞고 좀 더 어둡고 흩어져 있다는 것만 다르네요. 음....근데 다시 글 쓰면서 보니 저 정도면 다 다른거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비슷하니 할 수 없이 비슷하다고 해야지요.

개인적으로 밀집도가 높은 산개성단은 그래도 좋아합니다만 흩어진 산개성단은 보지도 않습니다.

이놈들도 그래서 제 이목을 끌 지 못했던 거구요.

그래도 다음 번 관측에서는 다보탑(1817), 도토리/폭포(1807)를 꼭 찾아 보겠습니다.

계획하시는 일 모두 잘 이루어지는 한해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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