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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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한솔님도 한규님도 사전 준비를 열심히 하고 계시군요..
저는 연습은 꿈도 못 꾸고.. 오늘 PC에 스텔라리움을 깔아서 마라톤 시뮬레이션을 해 봤습니다

화면 상에 별자리 선 지우고, 대상 번호 다 지우고 한시간 반동안 마우스로 온라인(?) 마라톤을 해 봤는데..
다 외워서 하려니 군데군데 복병들이 많이 숨어있네요.. ㅋ
한규님이 힘들어하신 대상.. 저도 비슷하게 공감합니다

1. 102번은 위치가 엄해서.. 퇴근하는 길에 항상 북두칠성 손잡이를 보면서 용자리까지 찾아가는 길을 생각해보곤 하는데..
정확한 호핑 없이 대충 스위핑 해서 찾을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2. 3번은 저도 비장의 호핑 루트를 개발했는데.. 실전에 써먹어 보질 못해서 ㅋ;;

3. 파인더 차트만 봐서는 40번은 찾아 놓고도 확인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라노메트리아의 해당 지역을 외워서 가야 할 듯.

4. 83번이 잘 보이던가요? 저는 벌써부터 의욕 상실인데요.. ㅎㅎ

5. 성도 없이 찾으려니 5번이 의외로 복병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6. 저도 9라는 숫자를 싫어하게 되었어요 ㅋ;;; 14라는 숫자도 같이 ㅡ_ㅡㅋㅋ

7. 19번 62번.. 아무리 외워도 잘 안 외워져요

8. 56번 29번은 저도 잘 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특히 29번은.. 그 동네에 그 정도 별무리는 널리고 널려 있기 때문에.. ㅋ;;

9. 55보다 75가 더 어렵지 않던가요?

10. 카시오페이아에 비밀 무기가 있다는 것은 숨겨진 진실.. ㅋ;;;


외워서 찾기 제일 어려울 것 같은 대상 :
40번 (찾았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
52번 (원래부터 악연)
106번, 102번, 55번, 75번 (엄한 위치)
83번, 33번 (낮은 표면밝기로.. 스위핑 하면서 뻔히 찾아놓고도 지나칠 우려)
뱀주인자리 全 대상 (원래부터 악연)
29번 (주변에 별이 너무 많아서 대충 호핑이 안 된다)
2번, 72번, 73번 (4월 밤에는 정상적인 호핑길로는 찾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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