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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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주중에 염장 관측기들을 묵묵히 삼키며.. 주말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말만 날씨가 흐리고 오늘(월요일) 다시 파란 하늘이 보이는군요.. ㅎㅎ
천벌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ㅠ_ㅠ;;;;

2637번은 저에게도 아주 힘든 아이였습니다.. 번호 자체는 아주 친근한데 말이죠 ㅋ
근데 저는 2624가 가장 수월하게 보였습니다.
2625번은 몇 년 전의 신년관측회에서 보인다 안보인다 가지고 최샘을 힘들게 하셨던 분이죠.. ^^;;;

그리고 UGC 4526번은.. 그 동네 은하 6남매 중 유일하게 '솜뭉치가 아닌' 대상이었습니다. 위에 사진 딱 그 정도로 보이더군요..
4526번을 찾고.. '찾았다!' 하고 천문인마을 옥상을 뛰어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대단하게 멋진 대상은 아니지만.. 제가 처음 본 UGC 은하입니다 ㅎㅎ

44번 내의 은하 6남매는 조금 더 정리하셔서 천문/관측정보 란에 도전대상으로 포스팅 하는 것이 어떨까요?
여러 사람들을 삽질의 깊은 수렁으로 빠뜨릴 수 있는 화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44번도 사실 더 거대한 삽질의 미끼일 뿐인데........
Cancer cluster는 조만간 시간을 내서 한 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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