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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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

저 역시 김지현님 표현대로 일생에 딱 한번뿐인 이 소중한 12월 8일 비오는 밤(윗쪽은 함박눈이라던데)에
언제나 부드러운 마음과 늘 깨어있는 머리였음 하는 바램으로 살려고 하지만,
생각만큼 그 간단한게 별 것도 없는 제 앞에 놓인 현실 탓만 해 되며
그 쉬운 일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지 날마다 불평에 투덜거림만 달고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반성과 더불어

다시 한번 퀘이사와 지구와의 그 거리를 생각해보면서 이 역시 정말 아무것도 아님을,
그리고 이런 관측기 하나로 또 다시금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 지를 생각해봅니다. 너므 제가 단순한건가요?..ㅎㅎ

조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저 역시도 당췌 감이 잘 안옵니다..-.,-;)

암턴, 오늘 밤만큼은 비록 몸은 안되도 마음이라도 멀리 멀리 무지개 빛 오리온의 날개를 달고 저 퀘이사까지는 맘껏 꿈속에서 비행 해보도록 하게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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