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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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양

저는 그 날 낮에 이한솔님 전화를 받고 못 간다고 말씀드렸는데
날씨가 어두워지면서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고 마음이 자꾸 서쪽으로
쏠려서 10시에 집에 와서 옷만 갈아입고 쌍안경 하나 들고
이한솔님 계신 곳으로 빈대 붙으러 출동했습니다.
덕분에 눈동냥으로 좋은 구경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삽이는 지금 거실 한 구석에서 거의 3주 째 외로이 서 있습니다.
어서 별빛을 쬐어 주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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