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댓글 번호: 33317 - 새로운 댓글

이한솔

이번주에만 벌써 세번째 출동이었기 때문에 별보는 건 큰 기대는 않했는데
관측 면에서는 제망원경으로 스테판 오중주 중에서 4개를 본게 큰 수확입니다..(7317확인 불가능)

스테판 오중주는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지난달 에는 7331근처의 7335, 7337이 더 잘 보이는 상황에서도 스테판은 택도 없다고 느꼈었는데 이번에는 7331 근처의 은하들이 가물가물 한데도 스테판 오중주가 보이더군요..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은하들이 꼬물꼬물 기어나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성취감에 그다음부터는 맥주마시고 왔다갔다 구경 다녔습니다..

이번 스타파티를 통해서 여러 돕을 접하면서 돕구경에 대해 새로운 생각(무조건적인 대구경만이 정답은 아니다)을 가지게 된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수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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