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댓글 번호: 33209 - 새로운 댓글

유혁

^^;; 일주일 휴가를 낼 수 없다는 부분은 동일하지만... 예전에 달아놓았던 댓글의 내용을 조금 수정하려고 합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저는 호주가 좋고, 집사람은 호주 시골은 싫고... "파리"가 좋다고 하는 관계로...

다음 세상에서는 "호주의 Miles 부근에서 약간 큰 크기(파리 자주 놀러갈 비용 정도는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크기의 농장... ^^;;)의 농장주로 살면서... 망원경 제작과 관측을 취미로 삼으며 지내다가 호주에 우연히
관광을 온 프랑스 사람과 결혼해서... 가끔씩 파리도 놀러가고 하는... 그런 반드시 평온하지 만은 않은 그런...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집사람은 상상 속에서라도 "같은 동네의 소박한 호주 시골아가씨"로 태어나기는 싫다는군요... ^^;;

그건 그렇고... 그럼 이제는 길가다가 "저... 한국에서 별보러 왔는데요... 혹시 별 볼 곳 없나요?"라는 사람을 만나면..
"아... 집사람이 파리 친정에 가서... 저 혼자 있으니 맘껏 놀러와서 별보다 가세요... " 이렇게 해야 하는건가요?

댓글 달기도... 매우~~~ 힘들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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