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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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양

1편부터 마지막 까지, 김동훈님의 동영상을 포함해서,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는 대부분의 시간을 구름 밑에서 보내는 우리 별지기들의
공통적인 고민이겠지요. 그 고민을 떨쳐 버리고 과감히 꿈을 쫓는 개척자는 못 되어도
바쁜 일상 중에도 이렇게 일주일이라도 오로지 별만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강욱님께서 우리에게 일깨워지신 것 같습니다.

저도 11월에 가지만 "쿠나의 일곱 별지기들"께서 느끼신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지
지금부터 조금 걱정됩니다. 여럿이 가지 못 하니 지금부터 공부하고 관측 계획을 잘 세워서
제한된 시간에 가능하면 많은 대상들을 보고, 느끼고, 감동받고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 동안 글을 쓰시느라고 지하철에서 제대로 잠도 못 잤을 우리 강욱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이제부터 내릴 역 지나치지 말고 숙면을 취하시기 기원합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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