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댓글 번호: 32920 - 새로운 댓글

이준오

음..106은 경험적으로 81,82 찾는 방법의 정반대로 반대 방향, 즉 국자의 사각형의 대각선을 가로지는 등배거리만큼 들이되면 바로 보입니다....
라고 말하면 제 실력이 여기서 들통이 나겠죠? ㅎㅎㅎ

사실 몇해전 울 마님과 국내최초 부부 메시에마라톤 완주를 위해 맹연습을 할 때..
파인더를 통해 정석으로 찾아가는 방법이 아닌 도트포인터(=텔라드)에 기준을 두고 거의 모든 대상들을
몇몇 기준 별들이나 별자리 위치별로 제 마음껏 하늘을 분할하고 또 나름 거기에 맞게 제일 빠르고 쉬운 길을 만들어서
가장 빠르게 도달하도록 훈련(?)한게 몸에 배어 지금도 제대로 파인더 호핑을 통한 대상에 접근하는게 아닌
대충 요리저리 들이되고 (신기하게 이 방법이 여전히 잘 먹힘다..-,.-;)
그래도 안되면 그 근방에서 아이피스 내에서 탐색하는 것이 습관이 되버린 탓에 파인더 호핑에 대한 글을 보면
새삼 고개가 숙여지며 김남희님의 내공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렇게 고생+연구해가며 찾은 대상들은(안좋은 버릇이지만) 아마도 담부터는 성도 없이도 바로 바로 찾아가게 될것임다...ㅎㅎ

글고 다카하시 파인더인데 암시야 파인더 말씀을 하시는 것 보면 아마도 조명장치를 아직 구하지 못했음을 의심하게 되는데..
www.myscope.co.kr/src/products/products_detail.php?product_mst_id=0023_00007
저도 여분으로 이것 가지고 있는데 기가막히게 똑같습니다...^^
(다카히시 파인더에 딱~ 마ㅈ 고 조명 밝기도 조절됩니다. 즉 동일품이라 생각하시면 됨다. 강추임다, 가격대비 왕 짱~! 임다..ㅋㅋ)

암턴 날로 날로 내공이 느시는데 요즘 저는 그야말로 "멈춰버린 허셀400" 이 되버려서리 심히 부끄러울뿐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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