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댓글 번호: 32793 - 새로운 댓글

이준오

음...솔직히 이 후기를 읽으며 드는 느낌은....왠지 눈물이 납니다...ㅎㅎ (너무 감성이 풍부한건가요?)

예전에 올린 싯구, 제 10" 깡통에 깨알같이 적은 그 느낌 그대로 ...그냥 망망대해에 혼자만 내동댕이쳐져 있는 그런 느낌.
그럴 때마다 밖으로 바람이 별들을 흔드는 소리랑 밤 하늘에 시린 별 바라보다 두 눈에서 돋은 작은 별 하나가 긴 꼬리를 끌며 뺨위로 떨어져 내린다는 느낌이.....^^;

아휴~,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시린 별들을 남희님하구 또 야간비행 식구 모든 분들과 밤새 다리가 저리도록 함께 바라봤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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