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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스타파뤼날 제 헛삽? 진삽?으로 시도해 보니 272배에서 별이 점상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날씨 탓으로 돌리고 잠정적으로 포기하고 있었는데

병화형이 M15를 잡아 놓으셨다고 해서 가서 보니

상이 틀리더군요 ㅡ_ㅡㅋㅋ

272배는 물론 544배에서도 M15 내부 별들이 '별'로 보이더군요 ㅎㅎ;;

위 사진의 노란 동그라미는

병화형꺼 star master 18"에 Nagler type6  7mm, 3.5mm 장착하고

확인 가능했던 키스톤 들입니다

관측 전날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품질의..

일부러 잘 못찍은, 또는 노출과다 안된 M15 사진들을 받아다가 사전 연습을 했습니당

대상이 어떠케 보이든, 방향이 어느쪽이 위쪽으로 보이든

M15 내부 별들을 구분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키스톤을 찾을 수 있도록

부장님 눈치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ㅎㅎ

잠부토에게 감사해야 할지 ㅡ_ㅡ; 의외로 쉽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272배에서 위의 노란색 원 안에 별들을 모두 명확히 확인하고

544배로 올려도 키스톤들은 다 별로 보이는데..

마지막.. 저 빨간 애를 봐야겠는데

PEASE1이 있어야 할 곳은 너무 중심부라 그저 두리뭉실~~ ㅡ_ㅡ;;

도저히 분해도 안되고 힘들듯..

해서리 오늘보다 시상좋은 날 다시 보자고 걍 깨끗이 접었는데

생각해보니 O-III를 안끼워봤네 ㅡ_ㅡㅋ

한참 후에 최샘께 O-III를 빌려서 다시 갔더니

마난경 얼라인이 깨져서리 관측 불가.. ㅋ;;;

O-III가 별빛을 얼마나 잡수실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날 볼 수 있었을 거 같다.. 깝깝~~~

쩝쩝쩝~~!! 다음번엔 꼭 안까먹고.. ㅎㅎㅎ



위에 사진은 제가 검색해서 이미지 트레이닝 하던 사진 중

유일하게 PEASE1이 컬러로 잘 보이는 사진인데,

건호형이 더 이뿌게 찍어줄꺼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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