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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요즈음 헤라클레스도 밤이 깊으면 벌써 서쪽하늘에 기울어져 있습니다.

헤라클레스에는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M13이 있지요.

M13을 보다보면 자연히 옆에 있는 조그마한 은하인 ngc6207에 눈이 가게 됩니다.

M13의 장대한 모습에 입이 벌어지고, 옆의 앙증맞은 ngc6207로 숨을 고릅니다.

그런데 이 M13과 ngc6207 사이에 또다른 아주 작은 은하 하나가 더 있으니...ic4617입니다.

자료가 많지 않고 있는 자료도 조금씩 다른데, 어느 곳에서는 14등급이라고 하고 다른 데에서는 15.5등급 이라고도 합니다.

쉽지 않은 대상인 것 만은 확실합니다만,

15인치로는 쉽게 관측가능하고, 10인치 및 12.5인치로는 도전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세부 사진성도입니다.





사진 출처: www.seds.org & http://deepsky.astronomie.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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