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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NSOG 공기펌프자리 이중성 관측기다.

최근 NSOG가 다시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https://astromart.co.kr/community/board/?uid=111758&mod=document&pageid=1


이중성 목록 정보와 Skysafari 및 Stelledoppie.it에서 검색 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

https://blog.naver.com/bellatrix15/222963633471


아울러 이중성 관측의 방법론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확인 부탁드린다.

https://blog.naver.com/bellatrix15/222966010071


일시 : 2022년 4월 2일

관측지 :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망원경 : SC235L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5mm (470배), Nagler type 7mm (336배), Nagler type 6 9mm (261배), Nagler type 6 13mm (181배), Nagler type 5 16mm (147배), Nagler type 4 22mm (107배), Swan 40mm (59배)


Zet-1 (ζ-1) Ant (Double)

6.15, 6.83m, 8.1”, PA212°

공기펌프 이중성 첫 대상부터 훌륭하다. 59배 적당한 각거리에 조금의 밝기차를 보이며 잘 드러난다. 107배 둘 다 흰색이다.


JC 21 (Double)

6.45, 9.21m, 56”, PA205°

59배 저 멀리 반성이 매우 희미하게 드러난다. 주성은 하얗다. 


h4224 (Double)

7.84, 8.24m, 7.5”, PA117°

그리 밝지는 않지만 역시 적당한 각거리를 가져 보기 좋다. 107배 주성은 노란 느낌 흰색, 반성은 주로 흰색인데 때때로 푸른 느낌이 들 때가 있다. 


h4249 (Double)

8.07, 8.09m, 4.3”, PA121°

낮은 고도지만 주, 반성 모두 크게 밝지 않아서 인지 59배에서 4.3초각도 쉽게 split된다. 107배 완전히 밝기에 둘 다 흰색으로 깜찍하게 보기 좋다.


h4277 (Double)

8.08, 8.81m, 21.9”, PA33°

밝지 않고 각거리도 조금 있는 무난한 조합이다. 59배 주성은 흰색, 반성은 노란색이 조금 가미되어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Howe 67 (Double)

8.60, 9.01m, 3.9”, PA130°

어둡고 근접한 조합이다. 59배 얼핏 split되는 듯 하고 107배도 그리 깔끔하지 않다. 147배부터는 깔끔하게 떨어진다. 둘 다 흰색 느낌이다.


h4304 (Double)

7.55, 9.78m, 9.5”, PA286°

​59배 반성 느낌 없다. 107배 다행히 희미하게 나온다. 주성은 하얗고 반성은 파악되지 않는다.


Delta (δ) Ant (Double)

5.56, 9.84m, 10.3”, PA228°

반성이 주성에 비해 꽤 어둡지만 주성이 밝고 각거리도 적당해 그나마 볼만한 조합이다. 59배 반성 희미하게 나오고 107배 좀 더 나아진다. 노란 느낌 흰색 주성에 반성은 흰색 느낌이다.


h4381 (Double)

7.01, 8.50m, 25.9”, PA42°

​59배 조금 거리가 있지만 무난한 조합이다. 107배 둘 다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일시 : 2023년 2월 4일

관측지 :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망원경 : SC235L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5mm (470배), Nagler type 7mm (336배), Nagler type 6 9mm (261배), Nagler type 6 13mm (181배), Nagler type 5 16mm (147배), Nagler type 4 22mm (107배), Swan 40mm (59배)


h4218 (Double)

7.62, 9.78m, 5.8”, PA29°

59배 PA0도 부근에서 뭔가 깜박이는 느낌이 있다. 107배 그 위치에서 겨우 나온다. 147배가 약간 더 깔끔하다. 주성은 하얗고 반성은 파악되지 않는다.


B185 (Double)

7.57, 9.66m, 3.6”, PA203°

앞의 h4218과 주반성의 밝기가 비슷한데, 약간 더 붙었다. 고투 시 망원경이 좀 더 높은 곳을 가리켜 가능성을 높인다. 59배 느낌이 있긴 한데 위치 확인이 쉽지 않다. 107배 느낌이 사라져 버렸다. 147배 다행히 다시 살짝 나온다. 181배에서 희미하게 주성에서 떨어져 나온다. 261배 더 떨어져 나오지만 조금 별이 번진다. 확인 차원에 만족한다. 주성은 하얗다.


β215 (Double)

7.50, 9.32m, 1.8”, PA347°

밝기와 각거리 데이터를 보라. 세 개가 연속으로 주반성 밝기가 비슷한데 각거리는 점점 줄어 간다. 59배 시야 내 다른 9등급대 두 별과 직각 삼각형을 이루고 본 이중성은 직각의 위치에 있다. 위 3.6초각도 쉽지 않았기에 바로 261배로 올라가 본다. 크게 기대치 않았는데 역시 주성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더 올릴 필요성을 못 느낀다. 주성은 하얗다.


I 842 (Double)

7.28, 11.08m, 3.9”, PA31°

앞선 경험으로 이것도 불가능이다. 주성은 계속 하얗다.


Eta (η) Ant (Double)

5.23, 11.30m, 31.2”, PA319°

휘황찬란한 강남을 바라보는 옥수동에서 낮은 고도의 11등급대 반성은 아무리 배율을 올려 배경을 어둡게 해도 무리다. 주성은 노란 느낌 흰색이다.


CorO 100 (Double)

8.24, 9.78m, 8.2”, PA326°

주반성 모두 어둡지만 각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어 59배에서 매우 희미하지만 반성이 직시로 나온다. 107배 마찬가지다. 주성은 흰색 기운이고 반성은 확인 어렵다.


I 209 (Double)

8.43, 8.55m, 1.4”, PA127°

1.4초각 짜린데 둘 다 어둡기에 약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107배 느낌 없고 147배 약간 별상이 퍼지는 느낌이 있다. 181배 뭔가 살짝 나온 듯 하고 261배에서 약간 더 나와 존재 확인이 되었다고 봐야 된다. 336배에서 별 상이 더 부어 오르지만 비슷한 모습이다. 더 올릴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 이 고도에서 이정도가 한계인 거 같다. 존재 확인에 만족한다.


공기펌프자리 이중성이 대부분 밋밋한데 그래도 Best를 꼽자면 Zet-1 (ζ-1) 별을 꼽고 싶고, 추천 이중성은 h4224, h4381, Delta (δ) Ant를 선정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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