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인치 만들고 계속 하늘이 안좋아 제대로 된 관측을 못해 아쉬웟는데

어제는 간만에 제대로 된 하늘을 보여줘서 충남 홍성으로 다녀왓네요.

준비해간 대상이 없어 우선 생각나는데로 막 들이댓습니다.

그동안 좀 아쉬웟던 대상들 공략

22인치 돕소니언

충남 홍성

시상- 꽝

투명도- 굿

이슬- 폭탄

7331과 아이들

직시로 파란색 표시한 암흑대가 직시로 잘 보이고 그위 4개 은하도 잘보이네요.

스테판오중주

16인치로 볼때 이게 보이는건가 마는건가 아리까리햇던 두놈이 멀찌감치 떨어져서 핵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m16, 창조의기둥

창조의 기둥이라 일ㅋ컫는부분은 흔히 1번을 말하는듯합니다.

어려운 대상이라 얘기들어서 보일까 생각햇는데

의외로 잘보입니다. uhc 120X

사진처럼 보이진 않지만 갈지(之)자 모양으로 대상확인은 되네요

좀 더 좋은하늘과 암적응된 눈으로 본다면 더 잘보일거라 생각합니다.

어제는 궁수자리 막물이라 고도도 많이 낮앗고요

1번보느라 2번 세부구조는 신경 안썻는데 다음번에 다시 자세히 뜯어봐야겟습니다.

3번구조는 다음번 도전대상,,

그외,,,

구상성단은 왠간한건 산개성단처럼 분해

성운도 메시에 목록은 거의 사진과 유사(똑같아보인다는 뻥은 차지않겟음)

확실히 구경이 커지니 보는맛은 좋네요

이동이 좀 번거럽고 허리가 아픈단점은 잇는데,,

좀 하다보면 적응되겟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