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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역시 가을은 이슬폭탄의 계절입니다.

이슬 앞에서는 28"도 맥을 못추는군요.

이슬이 내리면 고배율이 불가능입니다.

생각나는 대충 관측기입니다.




Screenshot_2017-09-23-00-34-36.png

거문고자리의 m57근처에 고리성운이 하나 더 있습니다.

minkowski 1-64라고 합니다.

거문고자리 사각형안에 있습니다.

찾기 참 쉽습니다. 근데 참 작습니다.




m1-64.jpg

https://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en&u=http://www.deepskyforum.com/showthread.php%3F617-Object-of-the-Week-Aug-17-2014-%2596-Minkowski-1-64-quot-the-other-ring-nebula-in-Lyra-quot&prev=search

316배임에도 저배율로 보는 행성 크기로 느껴졌습니다.

적어도 500~600배 이상은 올려야 링형태가 확인이 되자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링 바로 옆에 별이 바짝 붙어 있습니다.

skysapari에서 이 별에 관한 정보를 애석하게도 찾을수가  없습니다.

추측컨데 14등급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IC1296.jpg

http://www.astronomicalcentre.org/2013/08/the-supernova-in-ic-1296-discovered-by-issp-staff-photo-by-sergio-bove/?lang=en

임광배님이 한동안 빠져 있었던 ic1296입니다.

m57고리 근처라 아이피스 호핑으로 찾을수 있습니다.

15.39등급이라  28"에서도 쉽지 않습니다.

그저 무언가 있구나 정도 입니다.


Supernova_IC_1296_-_M_57_elab2.jpg

http://www.astropiombino.org/index.php?title=Supernova_in_IC_1296

구글을 뒤져보니 2013년도에 ic1269에서 초신성이 발견 되었더군요.

2013년이면 불과 몇년전인데 왜 몰랐을까 생각해보니 박상구님이 17.2등급짜리 초신성이라 알려 줍니다.

적어도 국내에서 아마추어 망원경으론 관측 불가라 이슈가 안되었을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정말 작습니다.



n7741s_0.jpg

http://skycenter.arizona.edu/gallery/galaxies/NGC7741

박상구님이 카톡으로 소스를 준 ngc7741입니다.

막대는 잘 보였지만 나선팔은 불가.... 막대 주위로 뿌옇고 둥그런 범위의 은하만 느껴졌습니다.




새벽 3시30분쯤 ...

오리온대성운, 말머리, 에스키모.. 까지 순례하고

편안한 잠자리에 듭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신 귀인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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